PC에서 x86은 저물고 다른 아키텍처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ldh3013의 이미지

오랜만에 글을 쓰게되네요...
지금 PC나 노트북은 거의 전부가 x86에 기반한 CPU를 사용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듣기로는 현재의x86아키톅쳐는 내부RISC 외부CISC를 적용하고있어서 원래x86이 CISC이다보니까
RISC명령어 변환을 위해서 디코더를 내장해서 명렿어처리를 수행한다고 하던데 이때문에 저전력에 약점이생기고
동시에 CISC→RISC로 변화되는 약점때문에 성능향상에도 제약이생긴다는 말을들어본적이 있습니다.
스마트폰,턔블릿에 x86이 잘쓰이지 않는이유중 하나가 전력소비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차후에는 운영체제에서 앱을 구동할때 기계어를 직접실행하지않고 중간단계에서 변환해주는 무언가가 생기면 프로세서 명령어아키텍쳐에
의존하는것 없이 OS버전만 충족된다면 그냥 구동되는 환경이 생길것이라고 하던데 이렇게되면 x86에서 보다 효율적인 명령어를 가진
아키텍쳐가 등장해서 시장에 풀릴수도 있다는 생각을합니다.

제생각은 이런데 KLDP 여려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handrake의 이미지

힘들지 않을까요? 인텔이 x86를 쉽게 접을리도 없고 다른 회사가 그 자리를 차지한다는 것도 상상하기 힘든 일이라서요.

dgkim의 이미지

PC 시장에서는 단순 CPU문제로 보기에는 시장을 만들 사업자가 없을 것으로.
혹, 누군가가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낼지는 모르겠으나, 애플도 인텔을 쓰는 현시점에서는....

CPU는 개인적으로 IBM의 POWER를 한번 써보면 어떨까 싶은데, 서버 시장에서는 POWER을 밀고 있으나,
IBM은 PC 사업을 접어 버렸고.

이제 CPU는 (개인 견해로) 보편적으로 쓰일 수 있는 것은 인텔 x86, 오라클 SPARC, IBM POWER 정도로 보입니다.
ita64는 어디 갔는지 모르겠고.

Itanium은 window도 버리고, linux도 버리고, oracle도 버리고, hp-ux는?

pooritkorea의 이미지

지금 PC시장은 모바일화되어가는 추세인데 파워PC는 현재 손도 못 대고 있잖아요....
애플이 2006년에 인텔로 이주한 목적 중 하나가 모바일 컴퓨터를 위한 차기 CPU의 부재 때문이라죠...

PC에서 Mac으로, 그리고는 또 다시 Linux로 스위치 하는구나....

hiseob의 이미지

간단하게 현행 x86 시리즈만큼 성능을 뽑아주는게 뭐가 있나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올거 같습니다...
ARM은 아직 데스크탑에 올라올만큼은 아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