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과 팔찌로 즉석 만남하는 학생들
여고생, 애인 만들려고 동전들고 찾은 곳은…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02/08/6955016.html?cloc=nnc
"고백의 방식은 간단하다. 자신이 솔로라는 의미로 손등에 X자 표식을 하거나 노란 고무줄을 한 뒤 동전을 가지고 다니며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슬쩍 동전을 떨어뜨리면 된다. 게시판을 읽은 10대들은 이 신호를 고백으로 이해한다. 마음에 들 경우 번호를 교환하고 아니면 모른 척하면 된다. 박재동(18ㆍ대원고)군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도 공공장소에서 고백하기가 어렵고 거절당할 경우 쪽 팔린데 사랑의 동전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http://en.wikipedia.org/wiki/Gel_bracelet
美 초등학생들 `고무 팔찌' 열풍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0850102
"'리브스트롱'이 이처럼 크게 호응을 얻자 최근들어 노란색 외에도 여러가지 색의 '의식 팔찌'들이 나름대로의 구호를 갖고 만들어지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예컨대 분홍색 팔찌는 유방암 환자들을 돕자는 구호를, 하늘색은 자폐증환자들을 돕자는 얘기를 담고 있다. 감청색은 골수 기증을 장려하는 내용이고 붉은 색은 금연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얼짱팔찌’ 찼다고? 사실은 ‘섹스팔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079599
"특히 팔찌의 색깔에 따라 이성에게 허용하는 스킨십의 수위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노란색은 ‘포옹’, 주황색은 ‘키스 허용’을 의미하며 검은색 팔찌는 ‘성관계 허용’을 뜻한다. 그 팔찌를 끊은 이성과 그 색에 해당하는 스킨십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
[한마당―김상길] 감사 팔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05&aid=0000295434
"최근 국내에서도 이 감사 팔찌가 등장했다. 서울 구로순복음교회(김봉준 목사)에서 한 달 전부터 이 팔찌를 보급하고 있다. 팔찌에는 리빙 바이블에서 인용한 ‘Always be thankful(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새겨져 있다. 김 목사는 “오늘날 사회와 가정이 불행해지는 것은 감사 실종 때문”이라면서 “성도들이 이 팔찌를 차고 감사하면서부터 생활에 큰 변화가 생겼다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팔찌 착용 방법은 같다. 불평한다 싶으면 다른 손목에 바꿔차는 것이다. 그런데 단순한 착용이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동성연애자들도 손수건코드를 쓰고 있는 모양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Handkerchief_code
상황에 맞게 맞춰 입는다는 뜻의 패션코드라는 말도 있습니다.
어른들은 옷의 종류, 색깔, 패턴, 글씨, 글꼴, 그림, 소재, 모자, 가방, 장신구, 신발, 우산, 책, 신문, 신체동작, 얼굴모양, 표정, 머리모양, 화장, 향수, 점, 문신, 대화, 전화대화, 시간좌표, 공간좌표, 이동물체와의 상대거리 좌표 등으로 원거리 비언어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실제로 이런 코드를 공개적으로 혹은 비공개적으로 사용하는 집단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