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질문으로 지지정당을 알아보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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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처음 만날 때 지지정당이나 정치 성향이 궁금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몇가지 질문으로 그 사람의 정치 성향을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컴퓨터로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통계내는 데이터마이닝을 써서 할인마트에 방문한 애아빠들이 맥주와 기저귀를 같이 사는 경우가 많다는 걸 발견했다는 얘기가 유명합니다.

그래서 맥주 옆에 기저귀를 팔아서 매출에 도움이 됐다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의외의 비정치적 질문으로 정치 성향을 알아내는 방법이 있을텐데요.

이와 관련해 외교관등을 위한 연구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스포츠, 종교 등도 고려해볼 수 있겠지만 상관도는 적다고 합니다.

빨간색이나 보라색 좋아하는 거도 약간 상관있을 듯 하고요.

문제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정치색이 뚜렷하지는 않고, 현재 상황과 지지정당이 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재산 물어보는 건 민감하고 오히려 재산과 진보성향이 통계도 있습니다.

최근에 한국경제신문에서 설문조사한 결과입니다.

온라인의 경우 요즘같이 포털이 빅브라더인 시대에는 포털의 카페나 이메일로 알아낼 수 있을텐데요.

사생활 침해가 끔찍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한나라당같은 데는 돈이 많아서 광고쟁이나 마케터들 모아서 이런거 데이터마이닝한 연구도 했을 법 합니다.

이걸 알면 선거 마케팅에도 크게 도움되기 때문입니다.

어떤 묘한 질문을 하면 정치 성향을 금새 알아낼 수 있을까요?

특히 덜 민감한 비정치적 질문으로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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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은 현대차, 공화당은 기아차 선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2170933351&code=920508

"미국 민주당 지지자는 현대차를 좋아하고 공화당 지지자는 기아차를 선호한다는 이색적인 조사결과가 나왔다. 자동차 산업 전문 조사 업체 R.L. 포크는 미국에서 이른바 ‘붉은 주’에서는 기아차, ‘푸른 주’에서는 현대차가 강세라고 16일 밝혔다. ‘붉은 주’는 공화당 지지자가 많은 주이며 ‘푸른 주’는 민주당 우세 지역이다. ‘붉은 주’는 유타, 아이다호, 와이오밍, 네브래스카, 알래스카, 오클라호마 등이고 ‘푸른 주’는 버몬트, 하와이, 뉴욕, 로드 아일랜드, 매사추세츠, 캘리포니아 등이다. "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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