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저작권침해금지법, 지적재산권보호법에 반대해 위키피디아, 모질라, 레딧 사이트 중단

e해적 막겠단 SOPA, 이용자 권리 잡겠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93&aid=0000008742

SOPA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 검색 엔진 제공자, 인터넷 광고 서비스 업체, 결제 서비스 제공자가 법원의 명령을 받고 5일 내에 해적 사이트에 대한 이용자의 접근을 막도록 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4개 분야의 업체는 이용자의 접근을 막기 위해 도메인 이름, 도메인 이름이 있는 IP 주소도 차단해야 한다.

SOPA를 지지하는 쪽은 나이키, 로레알, 로제타스톤, 포드, NBA, 소니 등 기업뿐 아니라 음악과 영화, TV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저작권을 가진 협회 등이 있다. 반대하는 쪽은 대체로 콘텐츠를 유통하고 소개하는 사업자들이다.

구글, 야후, 이베이, AOL, 모질라재단,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징가는 SOPA를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지난해 11월 의회에 제출했다. 소셜 뉴스 사이트 레딧은 법안 반대를 알리기 위해 1월18일 웹사이트를 12시간 블랙아웃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가수 50센트, 미국도서관협회, 인권단체 등이 이 법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SOPA가 제안하는 사이트 차단 기술이 중국과 이란이 사용하는 기술과 다를 바 없다는 이야기다.

불법복제 막겠다는 SOPA, 게임업계는 반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1993708

음악이나 영화계에서는 이에 대해 찬성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그러나 게임 업계는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번지소프트를 비롯해 소니, 닌텐도, 레드5, 에픽게임즈 등 많은 개발사가 반대한다는 입장을 꺼냈다.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온라인 저작권 침해 금지 법안
http://en.wikipedia.org/wiki/Stop_Online_Piracy_Act

http://ko.wikipedia.org/wiki/%EC%98%A8%EB%9D%BC%EC%9D%B8_%EC%A0%80%EC%9E%91%EA%B6%8C_%EC%B9%A8%ED%95%B4_%EA%B8%88%EC%A7%80_%EB%B2%95%EC%95%88

지적재산권 보호 법안
http://en.wikipedia.org/wiki/PROTECT_IP_Act
http://ko.wikipedia.org/wiki/%EC%A7%80%EC%8B%9D%EC%9E%AC%EC%82%B0%EA%B6%8C_%EB%B3%B4%ED%98%B8_%EB%B2%95%EC%95%88

한국도 한미에프티에이 때문에 따라하게 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