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얼마 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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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종각에 가서 종소리 들을거랍니다...
제하의 종소리...(맞나...?)
암튼 이 종소리의 뜻이요..
한해에 있었던 나쁜것들을 버린다는 뜻이래여.
이번에 가서는요...
마음을 비우고 올꺼거든요... 다 버리고요...
제가 원래 뭐든 버리지 못하는 버릇이 있지만...
이번 만큼은 정말 다 버리고... 새로운 각오로...
새해 소원 하나 빌 생각이에요...
근데요...
버린다는게 쉽지가 않아요...
아쉽기도하고 아깝기도 하고...
미련인지... 벌써부터...
흐음...
이런 욕심마져 버리구 올꺼랍니다...
이번엔 기필코... 소원을 이뤄 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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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겨론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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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요...
아직 10년간은 생각 없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