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람들은 일제시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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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처럼 한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철도도 깔고 건물도 짓고 해서 더 낫게 했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침략행위라면서 비판하는 사람도 있을거같은데요. 어떤 견해가 더 많은지 궁금합니다. 견해의 비율이 어떻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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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우리가 어떻게 안다고 여기다 물어보면 어떡합니까?
야후재팬같은데 가서 물어보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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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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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 E.L.D(Embedded Linux Developer/Designer)
블로그 : poplinux@tistory.com
카페 : cafe.naver.com/poplinux

임베디드 리눅스 관련 프리렌서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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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두달간 익명으로 일본, 중국, 미국 관련 낚시를 하는 놈들이 있는 듯 합니다.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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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양가 있는 답글은 스팸으로 접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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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천한 경험으로 보면,,

젊은 사람들은 역사(과거)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현재의 한국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을 뿐이죠..
과거에 식민지배를 했다. 구체적으로는 뭘 했는지는 잘 몰라.. 그런 수준..

하지만 의외로, 패전과 그 영향에 대한 억울함(?)을 감정적으로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태평양전쟁의 패전은 억울하지만, 동아시아 침략과 식민지배는 관심없음..
(그래서 젊은 극우가 생기는거 같네요.)

늙은 사람들은 대부분(제가 만난 사람들) 제국주의 역사를 그리워 했던거 같습니다.
5족일체, 대동아공영권에 등에 대한 사상적 긍지를 가지고 있는듯..
그래서 식민지배 또한 개화를 베푼 것으로 인식하고들 있는거 같습니다.

물론, 드러내서 잘 표현하지 않습니다.
술먹고 깊이 얘기하다 보면 항상 밑바닥에 가지고 있는 신념(?)이 드러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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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한 정부의 홍보와 교육이 그 원인이겠지요..
막부는 1700년대 말부터 조선을 조직적으로 비하하는 홍보물을 배포했다고 하니,
일본인들이 그런 관점을 가지게 된 역사는 꽤 깊다고 하겠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입니다만,
일본인들의 견해는 50% : 40% : 10% 정도 아닐까 싶네요..
(일본이잘했다 : 별관심없다 : 일본이나빴다)

실제로 50%에 해당하는 사람들 만나면 한대 패 주고 싶습니다.
(술자리에서 술병 거꾸로 든적도 있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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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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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세도정치 세력은 자국민을 피빨아먹고 살았습니다. 이씨왕은 일이 이지경이 되도록 뭐했을까요?
이씨왕은 환국정치를 펴서 어느 한쪽 당을 죽여버렸습니다. 그래서 나중엔 신하들이 살기 위해 세도정치(왕의 신임을 얻은 신하나 외척이 강력한 정치적 권세를 잡고 나라를 다스리던 비정상적인 정치 형태)를 펴게되는 것이죠.
역사책에 보면 (절대 과장된 표현이 아님) 세도 정치 세력들이 자국민 피빨아먹는 수준이었습니다.
흥선대원군이 들어오고선 안동김씨 세력 물러나고 민씨 세력이 세도를 하는 시대가 펼쳐집니다.
그러다가 공무원들이 돈받고 자발적으로 일본에 나라를 갖다 바칩니다.
을사오적은 다들 아실테고... 민영휘(閔泳徽, 1852년 양력 5월 15일 ~ 1935년 양력 12월 30일)는 명성황후의 친척 조카인데 친일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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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상황과 비슷하지 않나요? 자발적 식민지화.
이명박 각하, 영어 몰입 교육 정책 발표시 학부모 찬성자가 60% 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업계의 이익을 보호하는 정부 정책, 공인인증서, 액티브X, hwp 문제 다들 아실겁니다.
그로 인하여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미국을 친미외교부, 한미FTA 미국 관료 김종훈 본부장 다들 아실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한나라당에 몰표를 주는 국민들.
답 없습니다.
심지어는 차라리 미국의 식민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누구 때문에 발전했습니까? 다들 미국 때문에 발전했다고 하지요.

이렇게 자발적으로 식민지가 되어 가고 있는데,
나중에 미국에 먹혔다가 독립 후, 이러쿵저러쿵... 다 부질없는겁니다.
친일파 뉴라이트쪽 얘기도 사실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

우리나라 족속들이 그런 얍삽한 족속입니다.
원칙은 고려때 너무진거고, 좀 힘 있다 싶으면 달라 붙고 아니다 싶으면 버리고.
그런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과거에는 일본이 뜰거 같으니까 일본에 달라붙다고 일본에 먹혀버린거고
지금은 미국이 뜨니까 미국에 달라붙고 자발적으로 미국의 식민지가 되기를 간청하고 있습니다.
민족 정기 그런다 갖다 버린지 오래되고, 유럽, 미국 유대인들의 종교를 우리 국민들이 절대 진리라 섬기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의 정신은 미국인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