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비 안주는 회사가 벤처는 대부분인가여? ㅡㅡ;
글쓴이: ericraymondpark / 작성시간: 수, 2012/01/11 - 8:20오후
취업할때되니 부모님 왜 중소기업 가지 말라고 그렇게 말렸는지 알거 같네여 쩝.
기본적으로 지원자한테 오라마라해서 시간내서 온 사람한테 회사가 면접비주는게 당연하다구 생각했거든여
여지껏 면접본 대기업들은 당연히 그렇게 면접비 기본으로 줬고요
너무 중소기업 벤처들은 사람 귀한줄 모르고 그냥 지네들이 왕인듯 면접보고 사람뽑는거 같네여
이쪽 IT업계 벤처는 원래 그런가여?
제조업 대기업들은 면접비가 기본인데 쩝
몇번 벤처회사들 면접보느라 시간들고 합격할지도 안할지 모르는데 준비하구 간거 보상은 누가 해주는지
와서 면접할때되야 처음 이력서 살펴보고 "오신분이 지원 사항이 우리랑 맞지 않네? 거리가 너무 멀어서 다니겠어여? " 이럴꺼면 왜 불렀는지 ㅡㅡ;;
기본도 안되있는 회사와 면접관들이 조그만 회사들엔 너무 많은거 같네여
Forums:
사실 당연한건데, 안주는 곳이 있나보네요. 면접비를
사실 당연한건데, 안주는 곳이 있나보네요.
면접비를 주기 싫으면 전화로 인터뷰를 하던지 해야하는데... 얼마 되지도 않는 면접비를 안주는건 너무하네요.
면접비 안준 회사들 그냥 공개해도 될 것 같은데요?
몇% 나 될지 잘 모르겠지만
저도 여러 대기업 면접도 보고 다니기도 해 봤고, 일본에서 회사 몇군데 다니면서도 여러 좋은 회사들 면접도 보았는데
면접비를 받은 기억이 별로 없네요. 요즘은 다들 줄지도 모르겠군요.
면접비를 챙겨준다면 꼼꼼한 배려도 있고 자금상으로 어렵지 않은 회사구나, 좋은회사의 조건중 하나는 충족된듯하다고
즐겁게 생각해 보시고, 그렇지 않더라도 그 일로 회사를 판단하실때 좋지 않게 생각되신다면 그냥 잊어버리세요
그보단 회사를 판단할 수 있는 다른 요소들도 한번 살펴보시고 원하시는 회사를 좀더 찾는데 신경을 쓰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또 회사가 거리가 멀면 출퇴근이 당연히 힘들겠죠. 그럼에도 면접을 보러 가셨다면 거리와 상관없이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셨던것 같네요. 만약 입사를 제안 받으신다면 면접비 지급 여부는 최종 판단하실 때 어느정도의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여러 회사들 중에 저울질 하다보면 다른요소에서 더 좋거나 다른 요소는 나쁘거나 할 수 있겠죠.
저도 장거리 면접도 많이 있었는데.. 해외로 방문 면접을하는 경우라면 당연히 지급을해야하는거겠는데 국내는 그 비율이
얼마나 될지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
근데 면접비는 얼마를 주는걸까요? 만원? 요즘은 예전이랑 다르게 물가가 많이 올라서 한 5만원 되나요?
면접관들이 지원자 파악이 안된것 같은 내용은 정말 실망 많이 하셨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그래서 더더욱 불쾌 하셨던것 같습니다. 면접비를 안주는 것 보다는 면접관의 면접 태도가 회사의 기본을 판단하는데
아마 근본 원인으로 다가섰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가 쌓여 실망이 더욱 크셨던것 같습니다.
빨리 기억에서 지워버리세요.
좋은 회사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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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4 8 15 16 23 42
어느 학교 나오셨어요? 우리는 좋은 학교 출신은
어느 학교 나오셨어요? 우리는 좋은 학교 출신은 줬는데???
굳이 오겠다고 해서 비싼 시간내서 면접 봐줬는데 개허접이면 짜증안나겠어요?
뭐 이런 거지같은 새끼가 있나 싶네요. 서류, 전화
뭐 이런 거지같은 새끼가 있나 싶네요.
서류, 전화 등으로 제대로 필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지 못한 회사 잘못이지 어따대고 개소리인지...
이쪽도 이제 본격적으로 수여 공급의 자본주의 원리가 적용되는 모냥이군요.
이쪽도 이제 본격적으로 수여 공급의 자본주의 원리가 적용되는 모냥이군요.
지금의 전반적인 상황에서는, '일자리 공급'보다 '취업하겠다는 쪽의 수요'가 더 많으니 기업체측에서 면접비를 주면서까지 그렇게 할 '필요'를 못느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