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Y, SSH 에 대해서

리눅스 서버에 원격 접속을할때는 항상 SSH 를 사용하는데
이렇게 접속해보고 ps x 를 해보면
TTY 에 대한 데몬이 나타나는게 보입니다.
1. 이때 이러한 TTY 에 대한 데몬은 SSH 서버 데몬이
만들어주는 것인가요?
그럼 일종의 차일드 프로세스인가요?
2. 그리고 TTY 데몬은 원격 사용자와 리눅스 서버의 통신을
중계만 해주는 프로그램일텐데 왜 /dev/ 및에 디바이스 형태로
뭔가 존재할 필요가 있는거죠??

3. 그리고 저희가 SSH 를 사용해서
리눅스 서버에 접속을 할때 서버/클라이언트 간에
비대칭키가 어떻게 관리되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암호화가 이루어지는지 이런것을 구체적으로
알고싶은데... ssh 관련 프로그램도 여러가지가 있는거 같은데(Putty 등)
이런 프로그램들이 공통적으로 어떤 프로토콜을 따를것이고...
이런것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4. OpenSSH 라는 것은 그 자체가 프로그램인가요? 아니면 SSH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공개 라이브러리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