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

songuno1의 이미지

MS의 O/S를 쓰는 데에 전혀 불편함을 안 느끼는 척 살아왔지만, 몇 번 윈도 파일 깨져서 부팅이 안 되는 것을 겪고 보니까, 그냥 좀 불편하다라는 생각을 하기로 했어요.

사실 요즘 다른 일로 바빠서 리눅스를 배우기는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 기본적인 인터넷 사용이나 문서 작업만을 위해서 당장 리눅스를 배우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lmk378의 이미지

흠~ 아직까지는 MS공화국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느낀 가장큰 문제는 인터넷 사용(엑티브엑스)입니다. 와인이나 버츄얼 머신을 통해 어느정도 해결 가능하지만
만약 버추얼 머신으로 윈도우를 돌리실 생각이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직 변화가 미비하긴 하지만 우리나라도 약간씩 MS에서 벗어나고 있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vivisection의 이미지

몇 번 윈도 파일 깨져서 부팅이 안 되는 것을 겪고 보니까,

그런 문제는 윈도우즈의 결함때문이 아니라 사용자의 잘못이거나 하드웨어적인 결함때문에 그렇습니다
리눅스로 바꾼다고 해도 해결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사실 요즘 다른 일로 바빠서 리눅스를 배우기는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

별로 배울거 없습니다. 요새 너무 쉽게 나와서 왠만하면 바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인터넷 사용이나 문서 작업만을 위해서

인터넷은 다른분들이 activex예기들 많이 하시던데 저의 경우는 불편한적 없었습니다
OA 프로그램은 몇개 있습니다만 (gnome office, koffice, libre office..)
성능은 MS office에 좀 못미칩니다 (어떤건 아주 많이 딸립니다)

영화보고 인터넷하고 정도라면 뭐 배울것도 없이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배울거 한번 뽑아봤습니다
설치할때 -
리눅스 이미지파일 받아서 cd로 만들기나 부팅가능usb로 만들기
하드디스크 파티션의 개념

사용할때 -
프로그램 추가/제거

.. 이정도?

allinux의 이미지

MS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유(윈도 파일 깨짐)가 설득력이 많이 부족하군요.

솔직히 리눅스가 윈도우보다 완성도가 높다고 할 순 없습니다. 만약 윈도 파일 깨지는 문제로 MS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깨지는 이유를 파악하여 우회하셔서 윈도우를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리눅스는 윈도우보다 손이 많이 가는 운영체제이며 인터넷 사용과 문서 작업은 국내 인터넷 환경(웹)상 윈도우에 IE가 가장 문제 없는 브라우징을 하며 문서 작업 또한 MS OFFICE로 작업하시는 편이 여러 사람과 나눌때 좋습니다.

oosap의 이미지

우분투 추천합니다.
우분투 사용법이 잘 나온 '웰컴투우분투' 라는 좋은 입문서도 있어요. 너무 쉽게 설명되어서 초보자에게 딱입니다.
윈도우가 필요하긴 합니다. 그래서 우분투 호스트 윈도우즈 게스트로 가상머신을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가상머신은 버추얼박스 추천하고요.. VMWarePlayer 는 폴더공유가 안되서 비추 삼바 설치 와 설정이 꾀나 번거롭더군요..

가상머신으로 윈도 돌리는게 버거울 것 같지만 64비트 머신 정도 사양이면 그리고 64비트용 우분투를 설치한다면 가상머신 돌리는게 32비트 머신에서처럼 버벅대지는 않아요. 쓸만하다는게 제 느낌입니다.

Thanks for being one of those who care for people and mankind.
I'd like to be one of those as well.

djenadpekzm의 이미지

우분투나 데비안... 추천합니다.

뭐든 처음이 힘들지 적응하고나면 윈도로 돌아갈 일이 적어집니다.

저는 RAW로 찍은 사진 보정때문에 간간히 라이트룸 쓸 때만 빼면 윈도 켤 일이 없네요.

아참, MS Office 2007의 경우 Wine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한글도 돌아가구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뭐 리눅스도 다 됩니다만, 문서작성은 타인과 공유를 해야 한다면 윈도우가 나을것같네요.(전 외국인데 대학때부터 과제물은 txt 와 pdf 포맷만 허용하고 지금도 거의 pdf 포맷을 많이 써서리 딱히 윈도우가 필요가 없지만 한국은 다를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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