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를 타겟보드에 포팅 잘하는 방법은?
글쓴이: fourier / 작성시간: 일, 2011/12/18 - 5:30오후
제가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타겟보드용으로 빌드하는 일이 많은데요.
한번에 빌드가 되면 좋겠지만 대부분이 그렇지 않더군요.
에러가 나면 보통은 구글링을 통해 해결하지만 100%는 아닙니다.
제가 궁금한건 구글링에서 답변쓰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 해결책을 알게돼서 그런 답변을 하는건지..
그리고 구글링에서도 못찾아을땐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Forums:
그게 프리소프트웨어의 치명적인 약점인 듯...
프리소프트웨어는 기술지원에 대한 보증이 없기 때문에
소스코드에 대한 모든 기술적 책임은 그것을 이용하는 개발자 스스로 져야 한다는 점...
그게 치명적인 약점인 듯 해요.
물론 그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기술지원 서비스 회사들이 있긴 하지만
서버 같은 분야에서나 제대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 뿐
임베디드처럼 다종다양한 경우에는 그런 기술지원 서비스 회사를 찾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일 듯 해요.
언제든지 편하게 전화해서 물어보거나, 방문해서 같이 고민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줄 수 있을 만한 그런 곳요.
커뮤니티가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 긴급을 요하는 경우나 또는 흔히 경험할 수 없는 문제의 경우에는 별 도움이 안되는 수가 많고요.
실무에서 오픈소스를 선택하지 않고 상용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이 큰 것 같아요.
만일 타겟보드가 자체개발한 것이 아닌 상용품이라면,
타겟보드 하드웨어 개발업체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 아닐까 합니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진 않겠지만...
레퍼런스 타겟 보드도 비싼 대기업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그런 이유겠죠 ?
데스크탑용 어플 개발자들도 뭐
왜 GCC 같은거 안쓰냐고 물어보니깐 돌아오는 대답이...
오픈소스 쪽은 '설명서'가 너무 중구난방이고 읽기가 어렵고 지원이 안되는데
닷넷 쪽은 MSDN의 위엄 덕분에 좋다고 하던데요.
기술지원이 개발도구 선택에 매우 중요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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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hanical Engineer
DymaxionKim.githu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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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도 해본 사람이 잘한다고 딱 그꼴입니다. 다양한
삽질도 해본 사람이 잘한다고 딱 그꼴입니다.
다양한 문제를 많이 겪어볼수록 유사문제에 대해 해결이 빠를수밖에 없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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