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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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잘 보내셨습니까?

저는 여친이랑 스키장에 갔었는데 여친이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스키는 고사하고 여친 업고 다니느라 온몸에 힘이 다 빠졌습니다.

그곳에 같이 있던 스키 전문가의 말을 빌자면....

"초급자 코스에서 넘어져도 다칠수 있구나...."

하며 감탄을 하더군요.

서울 와서 부랴부랴 응급실에 데리고 갔는데 뭐 멀쩡하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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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다친게 아니라 다행이군요.

24일 명동성당에 저녁미사 보러갔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하긴 서울와서 한번도 성당에 안갔는데
벌을 받아도 싸지.. -____-;;
(사람 많은데 가는걸 극도로 싫어하는 저인지라..)

동생이 서울에 올라왔는데 이 녀석이 성당에 다니기
시작할때 제가 열심히 데리구 여러가지를 가르쳐줬었죠.
성당 가자구 일요일날 꼬시구 뭐 여러가지..
그런데 이젠 반대루 전 안갈려구 발악을 하구
동생은 날 성당나가게 하려구 발악을 하는 중이죠.. ^^;;

모두들 즐거운 성탄절 보내셨는지..
이젠 메리크리스마스가 아니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란
인사가 오갈 시기네요.

모두들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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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순선옹 등에 엎히고 싶어서 수쓴게 아닐까 사려되옵니다. ^^;
오널 만나면 물어봐야징..

그나저나 날씨가 추버서 걱정이군요.. 다들 몸 조심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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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참, 내용없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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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24일 명동에 있었는데...
밀레오레에서 공연하는것까지...
눈 맞으면서 봤는데요,,,
혹시 날 그렇게 밀던 분이... ㅡㅡ^
자룡님? ㅡㅡ^
이룬이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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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인치 완평 모니터를 구입하고 그걸 보면서 마냥
즐거웠던 쿠리수마스였음다...
순선님 고생 했군요... 앞으로 평생 같이 할 사람인데...
뭐 그정도의 고생은.. 캬캬.. =)

아쉽게도 전 오늘 모임에 참석을 못하겠네욤~~
연구실 세미나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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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축하드림니다.~~

17인치 완전평면이라....

전 팰컨이 md나 사주고서.. 19인치 LG완평을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전동건 3자루 사느냐구.. 빌린돈이 좀.. 있어서...

빛청산 하고.. 쫄쫄굶고.. 아끼고 아껴서.. 돈을 모아야 할것 같네요..

내년 말까찐 구입할 수 있을런지... 우_우

ps 조망간 저의 멋진 총 사진찍어서 보내드리죠~~ 냐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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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진 빨리 올려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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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17 인치 완전평면이라....

전 23일 거금을 들여 15.7인치 TFT-LCD를 샀답니다.

LG 680LE 라는 모델인데

1280 * 1024 가 환상적으로 나오더 군요.

엄청나게 밝은 화면을 자랑하구요.

너무 좋아 배도 안 고프더군요.

다른 것 샀으면 아내한테 쫓겨났을 텐데...

집에서 인터넷하는 와이프한테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하니까 좋아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