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계화를 위한 2011 한국어정보학회 동계학술대회(2011.11.26.) 다녀와서

세벌의 이미지

2011.11.26.(토) 한국어정보학회 학술대회 다녀왔습니다.

젊은 분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았을텐데...

점심도 공짜, 책도 공짜, 강의 공짜, 저녁도 공짜로 받을 수 있는 기회였는데...

저도 나름 그리 어린 나이는 아닌데 거기에 갔더니 제가 제일 어리더군요.
반면, 얼마 전에는 리눅스 관련 모임에 갔더니 그곳에서는 제가 제일 늙은이(?)였던 기억이...

http://cafe.daum.net/Hangul79/N7dX/56 참고하셔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세벌: 점심도 공짜, 책도 공짜, 강의 공짜, 저녁도 공짜로 받을 수 있는 기회였는데...


미안하지만, 윗 말에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모두들 자기들 입장에서 "내시간"은 공짜가 아니거든요.

"나의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고 이 세상에서 가장 값비싸고 값진 것이니까요.

결국 참석하지 않은 각자 모두의 "내시간"은........ 그 공짜점심, 공짜책, 공짜강의, 공짜저녁 보다도 더 가치있고 소중하니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한글세계화"라는 발상이 "국수주의적 발상"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문화 국수주의", 딱 이 표현이 적절한 것 같습니다.

문화는 자연스럽게 흘러 퍼지는 것. 마치 상품을 수출하는 것처럼 의도적으로 문화를 퍼뜨리겠다는 발상

-----------> 이건 "문화 국수주의" , "문화 제국주의" , 중화사상 같은 "자국 중심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