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다가오고... 옆구리는 시리고...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금, 2000/12/22 - 8:52오후
크리스마스는 다가오는데...
옆구리는 시리고...
여기저기선 캐롤이 들리고...
여기 저기 보이는 염장 커플들과...
나를 가슴아프게 하는 크리스마스 카드들...
비록 받기는 하였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 못받은 것이 한...
아~ 언제쯤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아~
크리스마스에는 때론...
염장파이고 싶다....
To be continued
오늘 올만에 만화책좀 봤습니다...
서유기 플러스라는 요상한 만화가 있는데... (고진호)
이 만화를 보고 있는데...
갑짜기 염장 커플이 나오더니...
"자기야~ 역시 우리 자기는 힘도 세"
이러면서 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확 죽어버려라!!! 켁켁켁~ 염장이어 사라져라~'
이러고 있는데...
갑짜기 다음 장으로 넘기니까 이상한 불빛 두개가...
'설마...???'
계속해서 넘기니까 갑짜기 염장커플이 죽는...
ㅜ.ㅜ
갑짜기 두가지 마음이...
'케케케~ 염장커플의 최훈가? 역시 점잔하게 사는게 최곤가?'
'으~ 좀 심했다... 나중에 나도 염장파에 들면 저 만화 무서워서 어떻게
보냐...'
ㅜ.ㅜ 이상야릇한 만화... 즐겁기도 하고 두렵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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