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홍수피해와 HDD

mapoo의 이미지

태국 홍수 피해로 인해 데스크탑용 HDD가 연일 가격 상승중이네요.
데스크탑용 HDD 가격이 기업용 HDD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까지 왔네요.
문제는 하드디스크의 핵심 부품들을 태국의 공장에서 주로 생산한다는 것.
수입유통사 관계자의 얘기로는 머지않아 A/S 물량마저 소진되서 A/S도 제대로 못 받을 수 없을거라는데..
WD는 공장을 포기할 만큼 타격이 큰거같고.. 내년 2분기까지는 여파가 미칠 듯합니다.
그나저나 하드디스크를 많이 사용하는 곳들은 타격이 크겠네요.
우리 회사도 이것땜에 지금 골머리 썩는 중.. ㅜㅜ

여러분들은 아직 체감 못 하시는지??

junilove의 이미지

내년 봄에 파일서버 증설하려고 했는데...걱정입니다.
홍수 복구가 빨리되기만을 기다려야죠.

litnsio2의 이미지


WD 하드 2TB 짜리 두개를 사서 쓰다가..

하나가 맛이 가버려서 교환받았는데,, 어제보니 나머지 하나도 슬슬 입질(?)을 시작하더군요.

지금 데이터 백업해두고 있는데,, 아.. A/S 물량 떨어지기 전에 빨랑 교환해야겠네요 -_-;

artop0420의 이미지

태국 물난리 전에도 WD S-ATA2 640G 교환요청했는데
국내에 물량이 없다고 해서 홍콩갔다가 싱가폴 갔다가 이래저래 해서 6개월 뒤에 오더군요.. ㅡㅡ;;;
요새 보내면... 1년 넘게 걸릴듯...ㅡㅡㅋ
초기 불량건이라 다시 보내야 하는데..쿨럭..ㅜ_ㅜ

--- 나는요? ---

리눅스와 솔라리스 그리고 윈도우의 껍데기만 맛보고 있습니다.

iris의 이미지

WD 유통사 가운데 한 곳에서는 '최장 1년은 걸릴지도 모른다'고 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제 WD도 '무작정 바꿔주는' 정책을 버리고 시게이트처럼 '테스트 후 교체'를 합니다. 초기 불량이건 뭐건 예외가 없습니다.
그리고 물건 없으면... 한달이고 두달이고 기다려야 합니다. T_T 차라리 불량 판정서를 받아 반품하는 것이 나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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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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