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때 없는 기술을 배운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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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전 어머니께 밥 만드는 버법을 전수 받았습니다.

가르쳐 주신다 길래 "배워두면 써먹을 때가 있겠지.."하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 어머니는 늦게 들어 오실 때마다 전화로 "엄마 늦게 들어
갈꺼 같다. 밥해놔라"...... -.-;;

난 남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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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던 군대에서는 일병 3호봉이 되면 다림질을 하게되죠.
일병 5호봉때까지 하는데.. 소대 내의 모든 옷들을
3~5호봉 애들이 다립니다.

제대 후 심심해서 아버지 양복바지를 쓱쓱~~ 다렸죠.

ㅡㅡ;;

실수였슴돠. 울 아버지.. 모여중 해양소년단 갑판장이였습니다.
제복.. 엄청 좋아하시죠.
줄선 바지... 흠...

그 이후로 어무니, 누님들은 되게 좋아하더군요.
모든 다림질은 제가 도맡다싶이 되버린... >_<

ps) 그래도 다림질 하구나면 용돈은 주시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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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사랑받는 지름길을 터득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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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전 무료봉사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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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아니라 마누라가 아닐까여?

내가 밥 잘한다구 해서 여자친구가 좋을께 없는데... -.-a

여자친구랑 같이 사시나부죠? -.-;;

부럽당~~~

음... 여자친구부다는 미래의 마누라나 좋아할 것 같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