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친뒤 저녁에 누워서 오늘 정말 보람찬 일을 했어...

글쓴이: stevepak0124 / 작성시간: 화, 2011/10/18 - 8:59오전

라는 생각과 함께 잠자리에 드시나요?

SI에 멋도 모르고 뛰어든 새내기입니다.
프로그래밍하는게 그저 좋아서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괜찮지만...
1년이 지나도 아 정말 보람찬 일을 했어라고 되뇌이면서 잠들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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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fltoll / 작성시간: 화, 2011/10/18 - 9:35오전

하루를 마친 뒤 누워서..

내일까지 해야 할 일, 이번 주 까지 해야 할 일, 이번 달 까지 해야 할 일 등등

생각하기 싫어서 일 말고 다른 생각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일은 일이고, 자아실현 그런 것들은 다른 곳에서 찾게 되더군요..

글쓴이: semmal / 작성시간: 화, 2011/10/18 - 11:54오전

제 경험에 의하면 보람찬 일을 했다고 혼자서 감동먹는 일은 2년에 한번쯤도 많군요.

역시 제 경험에 의하면 큰 행복을 바라면 그만큼 채우기 힘들기에 불행이 커보이더군요.

그래서 큰 행복과는 별개로, 자그마한 행복을 자주 자주 만드는게 늘 웃으면서 살 수 있는 비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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