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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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가 자꾸 눈을 찔러서 머리띠를 했다..

머리가 커서 늘어났다..-_-;;

울집에서 울아빠랑 나만 머리가 크다..

왜이리 클까..T_T

울집에서 나만 쌍까풀이 없다.. 사실 한쪽만 있다..-_-v

머리털도.. 나만 개털이다..

나만 입술이 두껍다..-_-;;

부모님께서 집안 유전인자중 아주~! 좋은것만 나에게 물려준것 같다..

그래도 불편없이 살고있다..

아직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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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어느날 나의 머리띠를 자기도 한번 해보고 싶다던
순선옹. 머리띠를 본인의 머리위에 올려놓자마자, 갑자기
머리띠가 뽀사졌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크기를 감당못한 머리띠가 그냥 뻗어버린 것 같습
니다.(어디까지나 이것은 저의 추정입니다.)

머리띠가 늘어나셨다고요?? 축복 받았다고 생각하세요.
그래도 님은 머리띠를 하실 수는 있잖아요~~~

(그래서 요즘 전 스프링 머리띠를 하고 다니구 있답니다.
그 어떤상황에서도 뻗지 않는 울트라 초강력 형상기억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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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머리띠(플라스틱이나 금속으로 된 제품 맞죠?)를 합니다.
머리카락이 길어지면서 눈을 찌르거나 콧구멍 심지어는 귓구멍을
간지럽히는게 모니터 볼 때나 독서(무협지 -_-;;)할 때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죠.

물론(이라고 할건 못되고) 저도 두개골 사이즈가 제법 되기 때문에
튼튼해 보이는 놈으로 고른 형편이고, 그 바람에 어느 분처럼
뽀사지지는 않았습니다만, 장시간 착용시 두부(머리)가 아프더군요.
대략 양쪽 관자놀이의 상향 5~10cm 정도 부위입니다.

저는 절대 머리가 큰 탓이 아니라 우깁니다. 다만 머리띠가
작을 뿐이라고요.
제가 그럴 때마다 여친은 코웃음을 칩니다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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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손 시려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