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죄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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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 앞에서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과거 저는 해킹을 해서 다른 사람들을 골탕먹이고 시치미를 뗐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일을 한것을 후회합니다.

제가 한 일은 옳지못한 일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어린애였고, 그런 장난이 재미있었습니다.

과거를 고칠수는 없겠지만 용서를 바랍니다.

해킹을 하다가 한번은 발각이 되어서 경찰청에서 전화가 온 적도 있었습니
다.

다행히 파괴는 하지 않았고, 미성년자고 해서 형사입건은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피의자 심문을 받았습니다.

좋아하던 오빠(저와 같이 프로그래머 지망생이죠...)가 그 사실을 알고는
화를 많이 내고 다시는 만나주지도, 말도 안할거라고 그랬습니다.

제가 아무리 잘못했다고 해도, 다시는 그런 짓 안하겠다고 해도 제가 한두
번 해킹한것도 아니고, 그 사람도 저에게 많이 당하고 심지어는 저 때문
에 서버관리자 자리에서 잘릴 뻔 했었던 적도 있기 때문에 믿어주지를 않
았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이제는 해킹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그 동안 어렵게 공
부한 것을 좋은 곳에다가 쓰겠습니다.

그가 한 번만 더 기회를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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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어떻게 달란 말이예요?
이해가 전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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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하다면

기회가 오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