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으로 직장을 고를때의 팁좀 알려주세요... 아주 잘 알려진 대기업(S,L) 말고요

spkpc의 이미지

일단 전공 학력 자격증은 곧 완비 됩니다.
저는 임베디드 + 리눅스 분야로 경력 쌓기를 희망합니다. 일단 리눅스와 C언어는 신입지원하는 것 치고는 자신있다고 치고요.. ㅎ
여기저기서 많은 글들을 보면 대기업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들어와서 속았다, 후회됐다, 낚였다 라는 글들이나 얘기들을 종종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 계신 많은 경력을 가지신 분들은 첫직장을 잡았을때 "이랬으면 좋았을텐데" 라던가, "대게 이러면 좋더라" 라는거요..
직장 잡을때 살펴봐야 할 사항들을 알았으면 합니다.
ex) 회사 개발인력수, 매출액, 자본금, 설립시기, 위치(강남에 위치하면 좋다 라던가...) 등등이요^^

아 콕 찝어서 어떤 회사가 좋다고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아는 회사래봤자 S, L사밖에 없습니다. ㅡㅡ

조금 자세하게 알고 싶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뭐 사실 크게 내세울만한 건 없습니다.

딱히 임베이디드를 하는건 아니구요. 리눅스나, 안드로이드 관련 기술은 가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ahope.co.kr에서 확인하시고, 문의사항은 eclipse@ahope.co.kr로 문의주시면 성심성의것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liame의 이미지

우리회사가 참 좋기는 한데, 리눅스나 임베디드가 아니라서 아쉽네요.

rubenz의 이미지

사장이 제일 중요 합니다.
솔직히 대기업 계열사나 큰 외국계 회사 아니면.. 언제 없어 질지도 모르고 언제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게 지금 현 상황 입니다.
차라리.. 다 빼놓고, 현재 사장이 어떤 사람인가가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조심해야할게 막상 들어가 보면 365일 파견만 시키는 거의 인력 회사 같은 곳도 많다는 겁니다.
요건 좀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파견의 근무 환경들이 대부분 열악하거든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럼요, 파견 근무 환경은 정말 열악합니다.
경비실 옆 안쓰는 창고에서 일한다거나, 심지어 불안한 전력관리로 중간에 서버 전원이 꺼지는 근무환경도 있습니다.
제가 있어봤기 때문에.. ㅜㅜ;

preisner의 이미지

동의 1000%.
적어도 파견 업체와 비정규직은 절대 피하세요.
고생은 고생대로, 실력은 실력대로 또한 경력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회사라는게 .. 참 ..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 입장에서 회사라는 이름은 뜯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궁금증 덩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발회사이면 직원 수도 중요하고요, 대표입장에서는 회사 규모가 커 보이거나 안정적으로 보여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자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작은 기업이어도) 부설연구소라든지 허위의식으로 지은 부서가 있기 마련입니다. 세모세모 사 OO연구원으로 들어갔는데 실제로는 직원이 1,2인 뿐일 수도 있고, 실존하지 않는 XX지사도 마치 있는 것처럼 홍보하는 곳도 있습니다. (알고보면 특정 솔루션 거래사이거나. ㅋㅋ)

회사 홈페이지를 맹신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홈페이지 관리가 잘 되는 곳인지 확인해보시고요. 게시판에 스팸성 글로 도배된 곳이라면;게다가 년도가 훨씬 지난 글만 존재한다거나;;;;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sql2의 이미지

조엘 온 테스트를 물어보세요.

모른다면 할말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