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엔지니어 vs 물리학자

지리즈의 이미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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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i3307의 이미지

하하(^^) 좀 웃어야 하는데, 전 좀 진지해 지는데요.
저도 엔지니어인걸까요... 엔지니어가 작성한 영문은 이해가 되는데,
물리학자가 작성한 영문은 이해가 않된다는...
커피기계를 관찰하면 퀀텀 상태가 변화된다는 말 같은데..
물리는 너무 어려워..
물리를 전공하신분 계시면 보충설명 부탁합니다. 무슨 재미난 이유가 있을듯...

From:
*알지비 (메일: rgbi3307(at)nate.com)
*커널연구회(http://www.kernel.bz/) 내용물들을 만들고 있음.
*((공부해서 남을 주려면 남보다 더많이 연구해야함.))

jachin의 이미지

커피 식기 전에 어서 먹으라는 얘기죠. ^^;

tomahawk28의 이미지

혹시 양자역학을 빗대서 말하는건가요?
커피머신을 관찰하는 행위가 상태를 변하게 할수도 있다는...

nthroot의 이미지

네..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jachin의 이미지

아하핫, 거기까진 생각못해봤습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하이젠베르그의 불확정성원리를 빗댄것 같습니다ㅋ

bus710의 이미지


엔지니어 보다 물리학자가 더 오덕스럽다?

엔지니어는 그냥 '옮기지마 세팅 변해(서 맛 없어져)'라고 하는데,
물리학자는 '그거 지켜보기만 해도 양자 상태가 변해(서 맛이 달라질 수 있다)'

저 같은 일반인이 이해하기엔 '그래도 엔지니어가 낫다' 정도가 아닐까요?ㅎㅎ

life is only one time

굉이의 이미지

맥심을 먹으면 맛이 일정할텐데..

지리즈의 이미지

요리 못하는 사람은 커피믹스를 타와도 맛이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냥 하는 말인 줄 알았거든요.

자주 점심을 먹는 식당이 있는데,
그곳에는 커피자판기 대신 커피믹스와 종이컵 그리고 냉온수 정수기가 있었서
식사 후 각자 셀프로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해 놓은 곳입니다.

어느날 점심을 좀 늦은 시간에 먹으로 갔더니,
식당 아주머니께서 손수 커피믹스를 타주시더군요.

내 생애 가장 맛있는 커피였습니다.

그 때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커피믹스도 타는 사람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snowall의 이미지

http://extrad.egloos.com/3719144

다양한 직업군 버전별로 등장중입니다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지리즈의 이미지

요즘 힉스 때문에 자주 방문하는 곳인데...ㅎㅎ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DO NOT use IPHONE4 for taking a good photo...

cleansugar의 이미지

사람도 관찰당하거나 사진 찍히면 기운 빠져요.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offee from this machine is free AS IN FREEDOM.
-insert coins only.

(커피머신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