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IE 구버전 사용자일수록 멍청하다"?

지리즈의 이미지

IE 구버전 사용자일수록 멍청하다?

제발 업그레이드 좀 합시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IE 6.0 죽을때까지 쓰기 운동본부'에서 나왔습니다.

IE 7,8,9 크롬 파폭 사파리 기타등등 지옥

IE6천국 만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참 좋은 일 하십니다.
응원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앞으로 계속 지랄해 주십시오. ㅋㅋ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농담하신 것 같은데 반응이 너무 뜨거우시네요

penance의 이미지

지금쯤이면 이미 업그레이드 할 사람은 다 해서, 남은 익스플로러6 사용자는 죽어도 끝까지 사용할 것입니다. 이 사람들에겐 컴퓨터란 존재는 매우 하찮은 존재여서 잠시의 시간도 투자할 물건이 아닙니다.

그러면 언제 익스플로러6이 박물관의 화석으로 남을 것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xp가 깔린 컴퓨터에 크리티컬한 하드웨어 고장 때문에 새 컴퓨터를 사야 6가 쓰이지 않게 됩니다. 가장 망가지기 쉬운 부품이 하드디스크이니, 하드디스크가 고장나서 퍼질 때 쯤이면 이들이 컴퓨터를 교체하면서 자연스레 6가 사라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xp의 지원이 끊기는 2014년이면 거진 사라지지 않을까요? 하나마나 한 추측같지만.

Daiquiri의 이미지

컴퓨터를 하찮게 여겨 “돈 아까우니 하드만 바꾸자”고 한다면요..?

penance의 이미지

하찮게 여긴다는 말은, 굳이 이것을 배우거나 이해하는데 시간을 들이려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각자 생업이나 성장배경에 따라서 간단해 보이는 업그레이드도 못하는/안하는 사람이 많고, 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니까요. 게다가 날이 갈수록 하드웨어 가격이 떨어지는 시대에, 부품 하나 고장나면 그냥 새로 사는 사람도 많아지지 않을까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전혀 못 느껴서 일수도 있고 다른 사정 때문일 수도 있고 이유야 어쨌든, 지금까지 익스플로러 업그레이드 안 한 사람은 앞으로도 안 할 것입니다.

Daiquiri의 이미지

그냥 농으로 해본 말이었습니다. ;)
아마 부품을 갈고 운영 체제를 설치하는 것을 할 줄 모르거나 부탁하는게 번거로워 결국에는 그냥 하나 사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평소에는 다른 브라우저 쓰고 우리나라 특정 사이트들 같이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만 ie를 쓰는 저같은 경우는 ie업그레이드에 관심이 전혀 없습니다. 안하는게 오히려 우리나라 특정 사이트들에 더 잘 작동하는데요. 어차피 그거 몇군데 가려고 지우고 싶어도 못 지우는 판인데 업그레이드까지 신경써줘야 하는 이유가 없죠. 윗 댓글 말대로 하드디스크나 박살나면 새거 하나 사면서 자동 업그레이드 되면 몰라도.

Daiquiri의 이미지

저 말을 조금 틀면
“컴퓨터 전공자는 IQ가 높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

매실茶의 이미지

모두가 IE6을 쓰지 않는건 아니더라구요 ^^;

Daiquiri의 이미지

최소한 KLDP 회원분들은 IQ가 높습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사실 근데... 가상머신에 xp 깔아놓으면
가상머신에서 간단히 웹 쓸땐 IE6을 쓰게 되지 않습니까?

물론 제대로 웹 쓸땐 호스트 OS에 잘 깔려있는 잘 설정된 웹브라우저이겠지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지능이 떨어지는군요.
업데이트시 지능이 상승하나요(...)

Daiquiri의 이미지

Microsoft가 업데이트를 권장하는 이유입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사람마다 각기 사정이 있습니다. 함부로 재단하지 말아주세요
업그레이드하고싶어도 못해요.
한번 업그레이드 했다가 업무프로그램이 제대로 안돌아가서
다시 백했습니다.
업무프로그램이 지원해주지 않는한 사무실에선 영원히 6.0으로 갈듯(안습)

glay의 이미지

그래서 포털이 나선답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ie6 사용자 포털 접속금지랍니다.


--------------- 절취선 ------------------------
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http://glay.pe.kr

세벌의 이미지

낚시성 제목?
ie 구버전 사용자일수록 멍청하면, ie 대신 파이어폭스 사용하는 사람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통계는 통계를 위하여 구성된 모집단의 구성원 개개인의 사정과 특성을 표현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전체 모집단을 여러 집합으로 나누었을 때 나타나는 특징을 객관적으로 표현한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서울에 있는 대학의 대학생들이 아이큐가 지방대 학생들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지방대 학생들 중에도 서울대나 카이스트 갈 실력이 충분하지만 그냥 집에서 가깝고 등록금 싸서 다니는 학생들도 꽤 있는 것으로 압니다.

선자는 통계에 의한 일반적 사실이고, 후자는 통계에 의해 분류될 수 없는 지엽적 특수성입니다.

통계의 범주에 어쩔 수 없이 끼었다고 억울해 하실 필요도 없고, 발끈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alice79의 이미지

서울대, 카이스트 갈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집에서 가까운 대학에 가는 사람이 많았다니...

ydhoney의 이미지

사실 유일한 케이스이긴 하겠습니다만..대구의 경 모 국립대가 그런 경우이긴 합니다.

lateau의 이미지

제가 그 경모대 출신입니다만, "돈 없어서 서울 못 갔다" 라는 농담 아닌 농담이 통하는 곳이죠.
같은 대학 다니던 제 아는 친구들도 다들 빚 내서 서울 가더군요... 왠지 씁쓸합니다. 대학 교수 평가에서는 꽤 높은 평가를 받는 대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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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to myself...what a emerging world.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차라리 집가까운 지방대 의대, 치대, 약대, 수의대, 한의대 갔다고 하면 더 그럴듯했을텐데 ㅋㅋ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요즘은

운전할줄 안다고 해서 차를 정비하고 잘 알아야 하는 시대가 아닌거십니다.

마찬가지로

컴퓨터도 이제는 가전제품이죠

컴퓨터 사용한다고 해서 컴퓨터를 알 필요가 없는것입니다.

상당수 조립컴 팔아치울때...

xp 불법으로 깔아주고 업그레이드 안되게 설정해 놓은 상태로 pc를 팔아 치웁니다.

요즘은 노인 할머니도 컴퓨터를 많이 쓰는 그냥 그대로 계속 쓰는거죠.

ie6은 xp가 깔린 컴퓨터가 고장나야 사라집니다.

지리즈의 이미지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cleansugar의 이미지

안 낚인 신문은 좋은 신문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cleansugar의 이미지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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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note의 이미지

보안이 문제라서 그렇지

pc 구매한 상태 그 상태가 구매자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PC상태이죠.

업데이트(?) 있는지도 모르는것이 업데이트 안하는 가장 큰 이유이겠지만,

사용상 문제가 없다면 문제 해결법 찾을 이유 없기에 업데이트 할 이유는 더더욱 없지요.

회사에서 사장님이 노트북 구매해서 업데이트 설치하다 보니,

정품 인증이 안되었네요.

알고보니 가계 주인이 노트북은 xp 인데 윈도7으로 재 설치하셨더군요.

그래서 노트북 정품 키 받으려고 전화했는데

알고 보니 불법으로 윈도7 설치해서 살짝 CD 키 요구 안하도록 하는 크랙 돌리신거였더군요.

그 노트북 판매 가계 주인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왜 업데이트 하셨어요? 제가 최신으로 맞춘건데요"

도대에 이런 유사한 경우에 노트북 주인의 IQ랑 IE6 무슨 연관이 있는걸까요?

viper9의 이미지

IE6을 쓴다고 머리가 나쁜건 아닌거 같은데요. ㅡㅡ;; 그냥 컴퓨터에 무관심할뿐.

업무용 프로그램/사이트들이 엿같이 만들어진 경우에는 IE6에서만 작동하더군요. ㅡㅡ;;

제 사이트에서는 IE6에서 보이던 말던 HTML5 표준으로 만들어놨습니다.

굳이 IE6을 접속을 차단할 필요는 없이 그냥 HTML5 표준으로 만들어버리면 IE6 사용자들이 알아서 떨어져 나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