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 odd 살 것인가 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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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쓰는 넷북 상태가 영 안 좋아서 이번 기회에 os 새로 깔려는데
요즘처럼 hdd에 저장되어 있어서 버튼 누르면 되는게 아니네요.

가격은 5만원대여서 별 부담없지만.. (언제 이렇게 가격이 떨어졌는지.)
그렇다고 한번 쓰고 말 것인데 사려니 그렇고.. 참 고민입니다.

살까요 말까요?
사야한다면 역시 엘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한번 쓰고 말거면 이거에 일반 씨디롬 연결해서 쓰는걸 추천합니다.
http://blog.danawa.com/prod/?prod_c=398443&cate_c1=862&cate_c2=886&cate_c3=15665&cate_c4=
싸기도 하거니와 여러모로 유용하죠.

ifree의 이미지

usb 부팅 안돼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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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때 나온 dvd로 정품으로 쓰려고요. 아니면 시리얼 번호만 따로 넣어서 정품 인증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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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dvd를 usb 로 구우면 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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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탑에 dvd를 넣어서 usb로 그대로 이미지를 넣어 부팅시킬 수 있나요?

이러면 대박인데 흐흐

ifree의 이미지

제가 하는 방법인데요.

네로 등의 프로그램으로 dvd 를 iso 로 변환,
iso 파일을 ultraiso 로 열고,
Bootable -> Write Disk Image 로 usb 에 기록.

단 컴퓨터가 usb 부팅을 지원해야 함.

penance의 이미지

오오 미리 감사합니다.
가지고 있는 usb 메모리가 3.8gb여서 좀 불안하네요.

penance의 이미지

결과 보고입니다.

사용기종 : eeepc 1000h
들인시간 : 1h30m
usb에 이미지를 쓰고 부팅까지 되서 감격하였으나(5만원 굳었다 만세!)
하드를 초기화됩니다, 괜찮습니까? 질문에 ok 눌렀지만 dvd가 없다는 메시지만.

동일한 기종을 가진 분들 초기화할 때 참고하세요. 이번 기회에 외장 odd 사야겠습니다.
좋은 녀석 추천해 주세요.

snowall의 이미지

외장ODD를 쓸 일이 많지 않은 경우, 3.5인치 외장하드를 사용중이시면 분해해서 컨트롤러만 빌려쓰셔도 될거예요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blkstorm의 이미지

저도 비슷한 방식으로 시도해봤는데, 이 방식이 USB메모리 컨트롤러 칩셋을 좀

타는 것 같습니다. 굽는 프로그램이 ISO파일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도 가끔

오류가 나기도 하는 듯.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방법은 칩셋의 모델번호를 알아내서

그 칩셋 회사에서 제공하는 (또는 그 칩셋을 지원하는) USB메모리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겁니다.

가끔 보면 파티션/ISO굽기 기능을 지원하는 USB 메모리 관리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프로그램들이 좀 허접한데다가, 어떤 프로그램들은 잘못 건드리면 USB메모리가

통채로 먹통이 되버리는 경우도 있더군요.

단, MS제품 ISO파일이라면 칩셋에 무관하게 다음 방법이 잘 되는 것 같더군요.

http://blogs.msdn.com/b/eva/archive/2009/05/12/windows7-usb.aspx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사랑천사의 이미지

꼭 ODD를 써야 되면 외장 하드 컨트롤러에 연결해서 쓰구요.
그게 아니면... LG USB 스틱 메모리에 UFDisk Utility 라는 놈으로 ISO를 구워 씁니다. 그럼 뭐 에뮬레이션이긴 하지만... USB CD-ROM또는 DVD-ROM으로 잡힙니다. BIOS에서도 되구요. 설치 프로그램 실행 후에도 아무 문제 없이 동작합니다. 말 그대로 진짜 CD나 DVD 넣은 것으로 인식하조.
사실... 구입한 음악 CD 리핑할 때 빼곤 ODD를 외장 하드 돌리는 컨트롤러에 연결해서 쓰는 경우는 없었던 거 같습니다.

사람천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dvd로 인식하는게 문제였는데 이걸로 하면 드디어 될 것같은데요.
주말에 시도해서 결과보고 하겠습니다.

halfelf의 이미지

대충 USB에 심으면 설치가능합니다.

"내가 있는곳이 내가 있어야 할 곳이고 내가 하는일이 내가 해야할 일입니다" -탐그루 수르카 모스부르거에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sus eeepc 1000h에 들어있는 xp인데, 안되더군요.

이번에 갈아 엎으면 새로 살때까지 가겠네요.

다음에 살 때면 os 갈아엎을 일이 엔간하면 없겠지요. 7만해도 그렇게 좋다던데.

ubtaptt의 이미지

하나 있으면 편하긴 하더라구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몇일전에 저도 윈도우7 설치 할까 해서 인터넷으로 찾아 보다가 파티션 나눠서 하드로 설치 하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스누피 블로그였나 그분 블로그 가시면 설치 하는 방법 잘 나와있어요.
전 odd 사시는거 비추해요

지리즈의 이미지

ODD 쓰는 경우가 거의 없죠.

저도 외장 ODD를 가지고 있는데요.

대신 데탑 조립할 때 ODD를 안삽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이오드(i-ODD)를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듯 하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요즘 트렌드가 odd를 거의 안쓰는군요.
짐 가지고 있는 녀석이 bmkt memorive 4gb인데 cd-rom 영역으로 드럽게 안됩니다.
dvd-rom 영역 잘 바뀌는 놈 있으면 알려주세요. odd말고 usb메모리를 사야겠습니다.

penance의 이미지

최종 결과보고 : 지난번에 연속

usb memory : bmkt 4gb

이미지 용량이 usb에 들어가지 않아서, iso 파일의 쓸모없는 파일을 제거해서 겨우 cd 이미지로 찍어넣었음. 그리고 cd로 부팅되었다는 메시지가 뜨고 이번에는 되겠구나 했지만,
다시 dvd-rom을 넣으라는 메시지가 뜸. asus eeepc 1000h 복구dvd 뭘 그렇게 까다롭게 체크하는지 열받음. 혹시 iso 파일 조작해서 그런 것일까 의문도 듦.

이것 때문에 몇 시간 삽질했는데, 정말 피하고 싶은 삽질이여서 원통함.
8gb usb memory에 올리려고 했지만, 메모리를 cd로 인식하는데 잘 되는 것도 안 되는 것도 있다고 하고 이렇게 올렸는데 또 dvd-rom이 아니라고 뜨면 죽고 싶은 심정일 것같음.
dvd-rom 사기로 했음. 5만원 아끼려다 5만원 이상 스트레스 받은 기분.

사랑천사의 이미지

음... LG X-TICK면 지금 까진 100% 되었습니다. 그리고 Sandisk U3 계열도 되었고요. 열 받는건 이걸 조작하는 프로그램이 윈도우즈만 지원한다는거.

사람천사

penance의 이미지

usb memory가 문제인지 아수스 복원dvd가 문제인지 생각을 해봤습니다. 부팅할 때는 cd로 인식을 했는데 dvd-rom을 넣으라는 메시지가 나오니까 전 아수스 복원dvd 프로그램을 용의자로 지목합니다. 복원하기 전에 별걸 다 따지는 것같습니다.

다시 도전할 생각을 하니까 못하겠네요. 됐으면 성취감(?)을 조금이나마 맛봤을텐데, 끝내 안되서 허탈합니다.

사랑천사의 이미지

꼭 그런 독종들이 가끔 있죠.. 어휴...

사람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