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11년형 맥북에어를 구입했습니다.
글쓴이: sisuc / 작성시간: 일, 2011/07/24 - 11:39오전
어제 애플스토어 방문했다가
그동안 사려고 마음먹었던 맥북에어를 사버렸습니다.
13인치 11인치에서 고민도 하고
11인치로 정한 후에도 사양으로 고민했습니다.
결국 정한것은 11인치 1.6 core i5, 4G Ram, 128G SSD 입니다. (약10.2만엔)
제가 방문한 애플스토어의 중간 모델이었습니다만, 사양으로 1시간 이상 고민했습니다.
처음 방문 목적은 그냥 구경이었기에.. 순간 지름신이 오셔서 ..ㅎㅎ
현재 이것저것 해보고 있습니다만 라이언에서 트랙패드가 많이 달라져서 조금 어색하네요.
4손가락 쓰는것은 아예 없어진듯 합니다..
아직 정보가 많이 없어서 찾아보는 중입니다..ㅎ
서브 머신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만족합니다.
키보드 백라이트도 마음에 들고요.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백라이트기능이..ㅎㅎ)
거의 정보는 없는 자랑반 잡담반 글이었습니다..;
혹시 팁이나 유용한 사용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초보적인것도 괜찮아요.ㅎ)
Forums:
> 4손가락 쓰는것은 아예 없어진듯
> 4손가락 쓰는것은 아예 없어진듯 합니다..
trackpad 설정에 보시면 해당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모든 설정은 on으로 하고 쓰고 있는데,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이 scroll 항목에서 natural direction 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옵션은 스크롤 방향을 iphone/ipad 같은 터치 디바이스의 경우와 같게 만들기 때문에
기존의 스크롤 방향이랑 상하, 좌우가 서로 바뀌죠. (일반 휠마우스를 쓰신다면 더 혼란스러우실 겁니다.. ㅎㅎ)
어찌어찌 전 익숙하게 쓰고 있습니다만,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하다고 옵션을 끄고 있습니다.
근데 옵션을 끄면 스크롤 가속 기능도 덩달아 꺼지는게 문제 더군요.
어제 근처 맥 매장에 가봤더니.. 전시해둔 맥의 세팅에서도 이 옵션은 꺼져있더라구요 ㅎㅎㅎ
덧붙여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세손가락으로 트래킹인데요.
세손가락으로 트래킹의 의미가 "클릭 & 드래그" 더라구요.
trackpad 설정의 예시 동영상에서는 창을 드래그해서 위치 변경하는 것만 나옵니다.
하지만 실제 동작하는 걸 보면,
문단 중에 일부분을 드래그해서 copy&paste 할 때도 세손가락 트래킹만으로도 블럭 설정 가능하며,
창 크기를 조절할 때도 창 모서리에서 세손가락 트래킹하면 바로 조절됩니다.
아.. 파인더에서 파일 옮기는 것도 가능하죠.
도움이 되었길 빕니다.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두 손가락으로 스크롤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두 손가락으로 스크롤 좌우는 괜찮은데 상하가 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애플에서 그렇게 바꿨으니 뭔가 이유가 있겠거니 하고
바뀐대로 적응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트랙패드 옵션은 왠지 철저하게 개인주의로 설정해버리면
나중에 다른사람의 맥을 사용할 때 혼란이 올 것 같아서
되도록이면 디폴트 설정으로 쓰려고 생각합니다.
(다른사람의 맥의 설정이 바뀌어 있으면 어쩔 수 없지만요..ㅎ)
세손가락팁은 꼭 사용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대한 한글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같은 터치 기반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같은 터치 기반의 디바이스의 스크롤 방향을 보시면
현재 라이온에서 natural direction 과 동일합니다.
이는 스크롤바를 없애버린(?!) 라이온의 새 UI 를 최대한 터치 기반의 디바이스들과 동일한 느낌으로 동작하도록 한 것 같습니다.
우분투 11.04 에 기본 gnome에서도 스크롤바가 없어졌죠.
정확하게는 평상시엔 숨겨져있다가 예전에 스크롤바가 있던 위치로 마우스 포인터가 이동하면 살짝 나타나죠.
그래도 예전처럼 위아래로 풀사이즈 스크롤바가 아니라 단지 스크롤 동작을 알려주는 버튼이 나오는 정도입니다.
(외국 우분투 사이트에서도 왜 스크롤바를 없앴거냐는 논란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러려니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윈도우의 본문을 기준으로 하면 지금의 스크롤 방향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만,
워낙 오랫동안 써오던 걸 바꾸는 거라서 반발이 심한 것 같습니다.
일본엔 사신다 하셨죠?
얼마에요?
11인치 기준 일반형이 80,400엔이구요 고급형이
11인치 기준
일반형이 84,800엔이구요
고급형이 102,000엔 입니다.
최고급형이 기억은 잘 안나는데 약 140,000만엔 이었습니다.
최고급형은 애플 홈페이지에도 안나왔더군요..
애플스토어에서만 판매하고 있는듯 합니다.
위대한 한글
왜 11인치로 했어요?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맥북에어는 가볍고 심플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맥북에어는 가볍고 심플한 휴대성을 강조한 기기로
되도록 작은것을 사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OS X Lion부터 전체화면 기능을 지원해서
전체화면으로 사용하면 그렇게 작은 화면이라는 것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물론 13인치보다는 작겠지만,
13인치는 들고다니기엔 조금 크다고 생각을해서요..ㅎ
위대한 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