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람들은 한국사람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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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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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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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리눅스 관련 프리렌서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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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자유게시판이라도
이건 정말 영양가없는 질문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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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은 중국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저도 그게 궁금합니다.

중국 사람들은 세상이 중국'을 기준으로 되어있다.
모든? 언어'를 중국어로 표기'하고 사용한다.
그래서. 한국'이나 이 세상 모두가 중국의 속국'이다. 뭐 이런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고...
한류'나 드라마. 가수. 이런걸 떠올릴 지도 모르겠네요.
정작. 우리가 무언가 내세울만한게 그정도... 라는게 국가 브랜드'가 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김치'같은...
중국은 삼국지. 서유기. 공자. 맹자. 만리장성. 그런것들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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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만큼 외국이 자기들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 민감한 사람들 없어요...

...And all in war with Time for love of you,
As he takes from you, I engraft you new.

-Sonnet XV
전산계획설계사 지망 영문학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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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본 유머인데

지구인이 외계인을 만났을때

프랑스인들은 음식과 사랑을 어떻게 나누는지에 대해 물어보고
일본인들은 어떤 화폐를 쓰는지 물어보고..
그외 여러 나라 있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리고 한국인들은 외계인들이 한국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어봤다는..... 내용이 생각나네요.

왜그렇게 신경쓰는지 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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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워낙 눈치 보는 사회라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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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의 시선 신경쓰는거 별로라곤 생각하지만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진짜 내용도 없고... 최소한 본인이 한국인으로서 중국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나 아니면 자신이 추측키에 중국인이 한국인을 어떻게 볼 것 같은지라도 좀 적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물어보면 안됩니까? 그냥 아무 생각 없습니까?

왜 남의 생각을 얻으려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주려하지는 않는 얌체들이 이렇게 자꾸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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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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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인구가 얼마인지 알고 있습니까?

그 많은 사람의 마음을 어찌 다 알 수 있겠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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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是其中之一。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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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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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쓰레기 데이터를 뿌리고 다니다니..
뿌린만큼 거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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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속국
지금은 좀 큰 속국
그러나 결국은 속국(또는 변방에 듣보잡)

이라고 생각할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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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집단의식이 강한 것 같습니다. 내가 잘못하면 부모님망신/학교망신/나라망신이니 그런 소리를 심심치않게 듣고 또 그것에 민감하게 반응하죠.
하지만 이것은 좋게도 나쁘게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집단의식은 동양적 사고방식인 것 같고 상당수는 그냥 병폐입니다. 가까운 예로 해병대 사건이 이러한 몰 집단적인 사고방식에서 기인한 것인 것으로 보이고,
민족 우월의식/자긍심 등등의 탈을 쓰고 좋은 것인양 선전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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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먹어야할 조선족 자치구 쯤으로 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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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령 조선족 자치구가 정확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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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원래 다민족 국가입니다.
공산당이라는 무시무시한 총칼폭력으로
국가를 유지하고 있지만.
반드시 분해되야 하는 국가 입니다.
청나라 시절까지 티벳,위그루,내몽고,대만은 중국땅이 아닌 전혀 다른 민족 국가 였습니다.
더 나아가면 만주도 중국이 아닌 전혀 별개의 국가와 민족
더 나아가면, 한족이란 아주 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당장 티벳 위그루 내몽고 문제부터 시작해야죠
현재의 중국은 과거의 일본제국과 다를바 없습니다.
무력으로 민족을 말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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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선족들도 자신이 중국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한국말도 쓰지만 중국에 충성하는 그런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흐음
조선족들은 중국하고 한국이 축구경기하면 어느쪽 응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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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은 좀 사정이 다른게 미국은 다른데 살던 사람들이 미대륙에 와서 살게된 것이고요(본토의 아메리카 원주민 얘기까지 하면 물론 또 달라집니다만) 중국은 잘살고 있는데 쳐들어가서 자기네 땅으로 만든 경우가 꽤 많죠.

조선족은 대세를 따른다가 맞을겁니다. 일단 자치지역이긴 하나 중국땅에서 살고있는데 중국인 아니오라고 했다 뭔 봉변을 당할라고요. 그리고 기분좋을 땐 우리 동포했다가 마음에 안들면 역시 중국인과 별 다를 거 없는 게으른 조선족 말바뀌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무조건 마음에 들리도 없고요. 물론 한두명이 아니니 유난히 보태준 것도 없는데 한민족의 자긍심을 갖고 사는 사람도 있고 그냥 중국인과 별다를 것 없이 사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아무튼 중도적 입장을 지닌 사람들은 그냥 자신에게 유리한 쪽에 일단 적을 둔다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한반도가 통일되었을 때 조선족이 동요할 것을 중국이 우려하는게 바로 그게 아닌가 싶네요.

위구르, 티벳, 내몽골은 반발이 상당히 강한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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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언어 풍습 문화가 완전히 다른 다민족 국가이다 보니
국민들간의 자연스런 유대성은 한국과는 비교도 안될겁니다.

한국의 특성은 친 민족주의 반 전체주의
중국은 반 민족주의 친 전체주의 친 국가주의
중국에서 민족주의 만세 외쳤다간 재판없이 즉결 총살입니다.

다만

중국이란게 전체주의 사회이다 보니.
전체주의 국가 특유의 강요된 애국심이겠죠.

제가볼때 중국의 인권 문제는 북한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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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중국의 한민족도 북방계 남방계가 있다하기도 하고 좀 혼동스럽네요.

혹시 설마 중국인들 생각엔 한반도가 중국에 흡수되야 된다고 생각하는건가요?
아 왜 하필 우리 동포만 중국의 민족중의 하나가 되야 되는거죠. 우리는 몽고나 티벳같이 약하지도 않은데 재수없게. 일본족은 없네요.

혹시 중국은 몽고족도 중국인 조선족도 중국인이니까 몽골과 한반도는 중국의 일부가 되야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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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하면 흡수되도 당연하고 덜 약하면 재수없는건가요.

국가의 사정과 정부의 정책과 민중의 생각을 따로 놓고 좀 보세요. 세밀하게 생각을 안하니까 자꾸 이상한 질문만 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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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좋아하더군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가 그나마 내세울만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