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CMS인 제로보드XE를 안다고 합니다

cleansugar의 이미지

운하가 아닙니다.

가수 윤하가 최근 블로그에 CMS 도구인 XpressEngine을 언급했습니다.

@younhaholicyounha

익스프레스 엔진 레이아웃 잘 만드시는분 계세요? 공모전 하면 많이 모일까요 ( .-.)

7월 6일via Echofon관심글리트윗하기답글하기

http://twitter.com/#!/younhaholic/status/88561478852018176

상금이나 운영진 권한 걸고 할까요 ㅋㅋ 저는 간단하게 밖에 만들줄 몰라서....

7월 6일via Echofon관심글리트윗하기답글하기

http://twitter.com/#!/younhaholic/status/88562493747765248

younhaholicyounha

상금이래... 돈이 어딨다고 ㅜㅜ 상품!!

7월 6일

younhaholicyounha

상금이나 운영진 권한 걸고 할까요 ㅋㅋ 저는 간단하게 밖에 만들줄 몰라서....

7월 6일

younhaholicyounha

익스프레스 엔진 레이아웃 잘 만드시는분 계세요? 공모전 하면 많이 모일까요 ( .-.)

7월 6일

younhaholicyounha

흐흐흐 언제 만들어질지 몰라요 하지만 완성되는 날엔 바로 공지할게요 전문지식으로 도와주실 팬여러분들의 서포트도 기다립니다 키히힣

7월 6일

younhaholicyounha

그럼 그렇게! RT @ssangghhpp: @younhaholic 아이피는 절반이 적당합니다! 000.000.xxx.xx....

7월 6일

younhaholicyounha

그 대신 아이피 뜨게 하면 될까요? RT @ncck2000: @younhaholic 트위터 처럼 "주민번호" 요구하지 말고 깔끔하게 이름/이메일 정도의 정보만 수집하면 딱이겠네요.

7월 6일

younhaholicyounha

언제 개방될지 모르는 공식 홈페이지도 기다릴 수 만은 없구요.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좋아요? 회원 가입하라그러면 귀찮다고 할거죠!!

7월 6일

younhaholicyounha

운영은 제가 다 할 순 없겠지만~ 여러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필요할 것 같아서요~ 이제 우리모두 아기들도 아니고 서로 싸우지 않고 잘 놀 수 있잖아용?

7월 6일

younhaholicyounha

제가 직접 팬여러분들과의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에 대하여... 찬반 투표!!

7월 6일

XpressEngine은 제로보드가 판올림한 국내 최고의 컨텐츠관리시스템입니다.

레이아웃은 XE의 화면을 구성하는 기본 틀입니다.

팬사이트를 만드려는 걸까요?

윤하는 티맥스윈도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장기간 계약했던 전 소속사와 소송이 진행중이며 법원에서 울기도 했다는 군요.

비밀번호 486이 대표곡인데 당시 제 통장번호가 0x86이라 뜨끔하더군요.

숫자 시리즈인 123이란 곡도 불렀습니다.

피아노 무척 잘 치고 일본어 능숙해서 일본 데뷰도 했고 일본관광청 홍보도 많이 했습니다.

할아버지가 빨갱이 때려잡아 훈장도 받았다고 해서 애국심도 상당할지 모릅니다.

XE도 알고 훌륭하네요.

비밀번호 잘 관리하기 정보보호대사하면 좋겠습니다.

국내에 chick rock하는 여자분이 많아져도 좋겠습니다.

DebPolaris의 이미지

윤하 너무 귀여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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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가르쳐주는 것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고, 고쳐가는 사람을 '해커'라고 부른다.
그리고 자신이 쌓아온 노하우를 거리낌없이 나눌 줄 아는 사람을 '진정한' 해커라고 한다.
-Rob Flickenger 'Linux server hacks'

DEBIAN TESTING, KDE...
debpolaris.blogspot.kr

hwiorb의 이미지

윤하가 소속사를 키우다시피했는데 가구 활동에 전혀 도와주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네요

486노래로 인기를 끌었는데 소속사의 도움이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제로보드xe로 만드려고 하는것도 소속사가 팬페이지 관리를 안해주니 직접 팬들이랑 만드려고 한다더군요

호감형 가수인데... 소속사가 쓰레기인게 참 안타깝네요

nil.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소속사가 윤하 안티!

사랑천사의 이미지

윤하를 가수로서 좋아하고 나름데로 팬이라고 생각하면서 음반도 몇 개 가지고 있으면서(전부 살 돈은 없고...) 이런 일들이 있는건 몰랐군요.

레이아웃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HTML/CSS 도 좀 하는 거 같은데... 대단... 아, 뭐 영화 배우 어떤 분도 하드웨어 지식이 상당하다는 얘기를 본 적이 있는 것도 같군요.

그리고 어려운 일들이 있어도 음악 활동을 계속 할 수 있길 바라는 뮤지션이군요 저에게는...

사람천사

trim703의 이미지

영화배우 김옥빈씨가 하드웨어 쪽 식견이 제법 있다고 알려졌죠.
파코x 사이트에 얼마전 덧글로 인증하고 갔네요.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images2&page=1&sn1=&divpage=19&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4622&cstart_page=0

iris의 이미지

연예인들이 대부분 '골빈' 사람인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그들도 우리나라 시민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평균 상식이나 지식 범위에서 그리 벗어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비슷한 세대에서 XE라는 용어를 아는 사람 비율만큼 연예인 가운데 XE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자신이 직접 XE로 사이트 빌딩을 하거나 모듈을 개발한다면 그 때는 놀랄만한 일이지만 XE를 안다는 것 만으로 놀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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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골'이 비었는가 안 비었는가를 따지기에 XE를 기준삼기는 좀 애매하지 않나 싶습니다. 분명 XE가 메이저하긴 하나 IT에 관심이 있다면이란 단서가 붙어야 하지 않을지...

가끔 능수능란하게 생활과 IT를 접목해 사용하는 사람이었는데도 어? 이걸 모르나?하는 의아함이 들 때가 있습니다. 특히 온갖 전자기기를 능수능란하게 사용해 작업을 하는 음악가답게 IT 전반에도 굉장한 이해도를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음악관련부분만 벗어나면...

그냥 관심분야의 차이가 아닐지... IT는 생활에 들어온지 한참됐지만 IT가 별로 사람들 관심사에서 아이폰이라거나 트위터라던가 카톡이라던가 이런 심하게 부각되는 것이 아닌 이상 그다지 메이저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연예인도 일만 벗어나면 대부분 누군가의 이웃인 사회구성원이라는데는 적극 공감합니다.

sloth_의 이미지

연예인은 골빈 사람이라는 선입견에 사로잡혀있었읍니다
반성해야겠네요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그 트윗을 보고... 윤하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주겠다고 멘션을 날렸으나 답변이 없었습니다. ㅠ_ㅠ

아.. 저는 XE 개발팀의 일원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사랑천사의 이미지

그 '행복한고니'님이 여기 '행복한고니'님이 맞으셨군요. 설마 했는데.

사람천사

sloth_의 이미지

도움이 필요없을정도로 xe에 익숙한가보네요

샘처럼의 이미지

호오, XE 개발팀이시군요.

답이 있었다면 재미있었을 텐데 ^^

XE 항상 감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XE는 수정을 하지 않고서도 제가 근무하는 회사의 간단한 홈페이지와, 제가 참여하는 한 커뮤니티의 홈페이지를 훌륭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항상 XE 개발팀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

cleansugar의 이미지

오늘 게시판XE 구글코드에 버그 이슈 올렸는데, 고니님 이메일도 보이네요.

예전에 PHP스쿨에 계셨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입문자용' 책에서는 XE가 보통 기본적인 내용으로 포함이 되어 있으니까요.

그리 놀라고 신기해라고 말할 필요가 없을듯 하군요.

뭐... sql call 함수를 어떤것이.. nginx와 연동이... 서버는 리눅스 배포판중에 ~~가... 라고 하면 '와~!!'해도 이상하지 않을듯...

사랑천사의 이미지

어디 까지가 일반적인 범주인지 모르겠으나...
대부분 제가 본 일반 컴퓨터 사용자들은 XE를 다루기 위해서 상당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거조. 물론... 노력하면 왼만큼 사이트 만들기 정도는 충분히 가능은 합니다만, 이 분들이 기술적인 부분 까지 이해하고 작업 하는 것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습니다. 저는 무언가를 하려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는 기술적 배경을 이해하고 뭔가를 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잇어 이런 글을 쓰는 거 같지만... 뭐 아무튼, ... 어쩌면 사용자는 아무 것도 몰라도 뭔가를 할 수 있다면 그것 만으로 족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사람천사

샘처럼의 이미지

개인적으로 XE 개발팀들에게 감사히 생각하고 있는 것은
저 같은 일반인들도 전혀 노력하지 않고, 기본과 기본 위젯만을 가지고 충분히 운영가능한 홈페이지를 만들수 있다는 것입니다.

말씀하시는 것 처럼 기술적인 부분까지도 충분히 이해하고 사용하면 더더욱 좋겠지만,
일반인 입장에서는 기술적인 부분을 모르고도 큰 무리없이 운영이 되고 지속적으로 Update 되고 있다는 것에도 충분히 감사히 사용할 수 있거든요. ^^

XE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하여 CSS, XHTML, XE의 plugin 구조, PHP, XE에서 사용하는 PHP, jQuery, 거기다가 SQL ( 뭐 MySQL이 대세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firebird를 더 좋아 합니다만. )에 대해서 전혀 지식이 없어도 운영, update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너무도 감사하지요. 그래서 저같은 전산에 능숙하지 않은 일반인도 잘 사용하고 있구요.

(왠지 답글을 달다보니 thread의 목적에 맞지 않는 느낌입니다. ^^ )

사랑천사의 이미지

네. 얘기를 하다 보니 어느세... 그렇게 되네요.

근데 저는 컴퓨터쪽 전공자는 아닙니다만 컴퓨터 좋아서 덤비다 보니 서버 관리자, 개발자가 되 있는 입장이라... 아무 것도 모르고 쓰면서 욕하는 분들이 많아 위와 같은 글을 쓰게 된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뭐... 그렇다는 거조.

전 XE Core 쪽 큐브리드 관련 클래스 버그 좀 잡고 기능 보강 좀 하고 그러긴 했었는데...(외부 사용자 참여 형식이었조.) 그러다가 이짓 저짓 참 많이 했조 ㅎㅎㅎ.

사람천사

winner의 이미지

팬들이 소속사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었는데 윤하도 결국 결단을 한 모양이네요. 어린 나이(비록 이제는 성인이지만...), 혼자서 쉽지 않은 행보일텐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