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OS X Lion Resume기능 대박이군요.

jw03077의 이미지

마치 아이폰처럼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가 켜면 끄기 전의 상황을 다시 보여주는 기능이네요.

대단하겠네요. 업데이트하고 그냥 재부팅하면 끄기 전상태로 돌아온다...

우분투에서도 좀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절전모드나 최대절전모드로 종료하면 끄기 전 상태로 돌아옵니다.

jw03077의 이미지

그런 기능이 아닙니다.

프로그램 종료시 프로그램의 내용을 기억하는 기능입니다.

한마디로 재부팅 후에도 남아있는 거죠.

절전모드나 최대 절전모드는 오래전부터 맥에 잠자기라는 기능으로 있었습니다.

jw03077의 이미지

댓글 삭제합니다.

esrevinu의 이미지

언젠가 댓글에 이와 비슷한 것을 말했던 것 같아 찾아 봤네요.
http://kldp.org/node/78354#comment-370045

맥은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을 다 가지고 있는 형태라고 하던데
그래서 가능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맥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ㅎㅎ

제 기억력이 더 대단한 것 같기도 하고...

jw03077의 이미지

기억력 대단하시군요!

저게 실현 되는건가요. 드디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 GNOME 에 비슷한 기능이 있습니다.

gnome-session-properties 실행시킨 후

Option 메뉴에
(v) Automatically remember running applications when logging out

체크하시면 됩니다.

jw03077의 이미지

위의 명령어는 프로그램의 윈도우 위치, 작업 내용, 스크롤바 위치 등은 기억하지 않는것 같습니다만...

jw03077의 이미지

위의 명령어는 프로그램의 윈도우 위치, 작업 내용, 스크롤바 위치 등은 기억하지 않는것 같습니다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세션을 지원하는 응용 프로그램의 경우 윈도우 위치, 작업 내용, 스크롤바 위치를 기억합니다.

jw03077의 이미지

오! 그렇군요!

써먹어봐야겠네요.

kkb110의 이미지

근데 여기서 핵심은 세션지원을 안하는 어플들도 모두 기억된다는 거 아닌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런한 기능은 프로그램의 현재 상태를 저장해야 가능한 기능입니다.
저장된 상태 정보를 읽어서 재현하는 프로그램의 이름은 다를 수 있습니다.

madhatter의 이미지

사실 iOS의 그 기능(?)은 멀티테스킹 지원을 제한하는 iOS의 특성 상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했다가 다른 걸 실행하고 다시 돌아올 때 마치 멀티테스킹인 것처럼 보이도록 어플리케이션의 최종 상태를 그대로 메모리에 넣어두는 건데요, 이게 항상 보호되는 게 아니라 메모리가 full 상태에 이르면 가장 먼저 저장된 상태는 날려 버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멀티테스킹이 기본인 OS에서 굳이 필요한 것인지는 잘... 그리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아닌한 메모리를 상당히 많이 사용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