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랭클린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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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달쯤 전인가? 교보에서 처음으로 플랭클린 플래너라는 다이어리를
보았습니다. 으음.. 뭐.. 그냥 마음에 들더군요. 그러다가 두달 새에 여
기저기서 자꾸 접하게 되다보니까 욕심이 나더군요.

그래서.. 엄청난 결심끝에.. 아직 멀쩡한.. 다이어리를 내비뚜고 결국은
사버렸습니다. 거금 7만원이나 들여서.. -_-;;;;

전에 쓰던 팜을 종이로 옮긴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계산기나 게임 같은
건 안되지만.. 소설 넣어가지고 다니는 것도..

그래도 스케쥴 관리나... 하는 것들이 일반 다이어리와는 차원이 틀리네
요.

보니까 일간 계획서만도 6000원 하던데 비싼만큼 값을 하는건지 어떤건
지... 으음...

저는 5만원짜리 리필 패키지 + 2만원 짜리 제일 싸구려 바인더를 샀슴다.

좀더 써보고 좋으면 다시 글 올리죠. ^_^;;

#. 아악~~~ 충동구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