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버튼을 눌러 구입하는 방법 특허 소송

cleansugar의 이미지

http://www.pcmag.com/article2/0,2817,2385395,00.asp

http://www.androidpub.com/1532773#0

"모바일 소프트웨어를 체험판으로 준 후, 사용자가 프로그램 안에서 업그레이드 버튼을 눌러 정품을 사는 방법이 특허라고 어떤 미국 회사가 개발자들을 고소했다는군요.

http://www.pcmag.com/article2/0,2817,2385395,00.asp

특허 7,222,078: "네트워크에 걸쳐서 프로그램의 한 개체로부터 정보를 모으는 방법과 시스템""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런것이 특허였기 때문에.. 개발자는 사용을 자제하고..
업그레이드 버트을 눌렀지만 '구매' 되버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ㅎ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특허란 자연계나 이미 일반화되어진거은 특허를 낼수없다
이게 무슨 의미인가요?

snowall의 이미지

예를 들어, "힘을 가하여 가속도를 만들어 내는 장치에 관한 발명"을 특허로 낼 수 없다는 거죠.
자연법칙 그 자체니까.

또는, "곡률을 가지는 투명한 물질을 사용하여 빛을 원하는 위치에 모으는 것에 관한 발명"을 특허로 낼 수 없다는 거죠.
렌즈는 이미 일반화된 광학장치니까요.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지금이야 당연한 것이겠지만

특허 낼 당시에는 혁신적이였지 않을까요?

nostawrd의 이미지


Apple이 직접 Lodsys로 letter를 보냈습니다.

http://www.macworld.com/article/160031/2011/05/apple_legal_lodsys_letter_text.html

Apple에서 보낸 letter의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Lodsys가 개발자들에게 문제 삼은 특허는 이미 Apple이 license 받은 것이고, 이에 따라 Apple은 license 받은 제품/서비스 사용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다.

2. Lodsys가 침해주장 한 것들은 모두 Apple이 받은 license에 의해 커버되는 제품/서비스이다. (iPad 등, SDK, API, server 등등)

3. Lodsys가 보낸 서신들에서 대상으로 삼은 기술들은 Apple이 개발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license 받은 Lodsys의 특허 기술들에 대한 것이다. 따라서 Lodsys는 소진 이론에 의해서 이런 주장을 할 수 없다.

진행 되는 것을 봐야 겠지만, 일단 특허가 무효라고 대응하지 않고 이를 license 받았고, 개발자들도 그 license에 의한 제품/서비스를 쓰는 것으로 주장 한 것이기 때문에 애플이나 그쪽 개발자들은 복잡한 상황을 살짝 빗겨 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런 대응은 ecosystem 구조/주체가 다른 안드로이드 진영 쪽으로 분쟁을 유도하려는 의도 같아보이기도 하고, 애시당초 license를 받았었다는 얘기로 보아 이런 수순을 예상하고 apple에서 부추겼을지도 모르겠네요. Android 측에서는 조금 대응하기 곤란한 측면이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