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 중립성을 잃으면 서버세를 내야 됩니다
글쓴이: cleansugar / 작성시간: 목, 2011/05/12 - 6:58오전
내가 만든 인터넷 사이트가 인기와 트래픽이 많다는 이유로 차단된다면 기분이 어떠시겠습니까?
이동통신사에서 돈까지 요구해서 수익도 감소하게 됩니다.
이동통신사들이 다음의 모바일 인터넷 전화를 접속이 잘 안되게 차단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합니다.
이통사-다음, mVoIP 놓고 신경전 고조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105122126&portal=001_00001
이통사는 트래픽 과다 사용자를 일반 사용자와 이간질 시키는 전략을 쓰고 잘 먹히고 있습니다.
신문도 그런 기사를 받아쓰고만 있습니다.
하지만 이통사는 최근 발표에서 보듯 독과점으로 막대한 이익을 긁어모으고 있습니다.
이통사의 망중립성 파괴 전략이 성공하면,
일반소비자와 프로그램 제조사는 막대한 서버 통행세를 부담하며 아이피 열어달라고 로비로 뇌물도 갖다바쳐야 됩니다.
Forums:
사람들이 인터넷 사용하기 위해 MS에 인터넷세 내는
사람들이 인터넷 사용하기 위해 MS에 인터넷세 내는 것에 익숙해서 별로 관심이 없나 봅니다.
정부, 망중립성 이미 통신사편?...시민단체,
정부, 망중립성 이미 통신사편?...시민단체, "치우쳐있다"
http://www.bloter.net/archives/118231
“합리적인 트래픽 관리나 차단은 차량 5부제나 10부제를 시행해 길을 뚫겠다는 겁니다. 트래픽을 적게 사용해 있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쓰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콘텐츠가 발전하도록 자원을 제공하고, 기술이 발전하게 하고, 필요하면 정부 또는 사업자, 소비자가 투자를 해 플랫폼과 인프라를 갖추는 게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네트워크업계 “통신사 망 설비투자 주장은
네트워크업계 “통신사 망 설비투자 주장은 넌센스”
http://www.bloter.net/archives/124970
내부자들이 용량 초과로 블랙아웃되지 않을 거라고 양심선언 했다고 합니다.
데스크탑으로 쓰는 양이나 모바일로 쓰는 양이 크게 차이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통신망 비용이 증가하면 사람들은 싸이와 소녀시대의 뮤비도 덜 볼 것이고 덜 올릴 것입니다.
그럼 순위도 안 올라가서 지금같은 인기는 없을 겁니다.
한국이 그나마 아이티 강국인 이유의 근간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겁니다.
하드웨어의 대표인 집값도 세계적으로 비싼데 소프트웨어의 대표인 통신비라도 싸야지 사는 재미가 있습니다.
통신사는 국영화해서 통신비를 공동구매하는 효과가 생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독과점이기 때문에 민영화 해봤자 성능보다 가격이 더 뛰어 손해입니다.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