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키보드를 쓰시나요?

pinebud의 이미지

게시판을 뒤지다가 생각나서 써봅니다.
메일 쓸일도 많고 소스 뒤질일도 많아서 키보드나 마우스 같은 HCI쪽 기기에 관심을 쏟는 편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키보드를 쓰시나요? 마우스는요? 전에 올라왔던 토픽인가요?
저는 팬타 그래프쪽이 가벼워서 생각을 쏟아내기 쉽더군요.
매킨토시 알루미늄 키보드도 마음에 들고 아이락스 키보드(6431)도 좋아합니다.
아이락스 애플 카피 알루미늄 키보드는 왠지 별로더군요..

nthroot의 이미지

HHK2, 체리청축, 체리흑축.. 이렇게 3개 쓰네요.

키보드 이것저것 다 수집하다가 정리하고 3개 남겨뒀네요.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snowall의 이미지

HHKP2쓰는데 사무실에서 시끄럽다고 해서 노트북 키보드 씁니다.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cleansugar의 이미지

해커들 쓰는 건데도 소리 나나요?

자답

http://www.youtube.com/watch?v=b5CeNunbHto

이상하군요.

아예 새소리, 개소리, 총소리, 방귀소리 나면 재밌을 듯.

해커가 쓰면 무각, 무소음 or 백색소음이나 가짜 타격음 발생, 무전자파, 지문 안 묻고 or 잘 묻고, 방수, 투명 or 불투명 케이스, 해체 가능 or 해체 불가 케이스, 시리얼 번호 있거나 없음, 주인 서명 각인 가능, GPL OS 내장 펌웨어, 매크로 내장, 키로거 내장, 별도의 외부 입출력 등 궁극의 사양이면 좋겠습니다.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snowall의 이미지

시끄럽다는데 어쩌겠어요...-_-

노트북 키보드가 더 시끄러운 것 같지만...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lain07의 이미지

SEM-DT35 몇개 사두고 쓰고 있습니다.
너무 익숙해져서 이젠 바꾸기조차 귀찮네요.

그 외에는 노트북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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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ke Small Linux.

Fe.head의 이미지

기계식 텐키리스 쓰고 있습니다.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환상경의 이미지

HHKL 쓰고 있는데 어서 돈 벌어서 HHKP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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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BLOG : http://khmirage.tistory.com/

ugha의 이미지

씁니다.
음화하하.

HHKB P2가 리얼포스보다 무거운데 더 쫀득쫀득하다고나 할까. 개인적으로는 리얼포스가 누르는데 조금 편하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리얼포스 한표

사랑천사의 이미지

전 i-rox(이거 맞나...?) 팬타그레프 키보드를 씁니다.(집에서만) 기계식 키보드를 쓰고 싶지만 가격이 만만한게 없기 때문에 일단은 포기했조.

사람천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MS가 만든 모든 제품 중 가장 잘 만든 제품이라고 하는 "MS 키보드" 씁니다.

cleansugar의 이미지

MS 키보드 글자 지워져서 세벌로 바꾸는 중입니다.

안 지워지는 MS 키보드 있을까요?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에 MS 컴팩트 커브 썻는데 글자지워지는건 상관없는데
2년 지나니까 키들이 몇개 안먹어서 버리고 지금은 세진미니 씁니다

기계식은 몇개 써봤는데 시끄러워서 저랑은 별로 안맞네요

자판배열은 레노버 미니키보드가 딱인데 가격이 좀 그래서 (멤브레인이 8만원)
돈아까와서 차마 살수가 없네요

viper9의 이미지

집에서는 걍 노트북 키보드 쓰고.....

회사서는 회사에서 준 MS의 이름모를 키보드 쓰는 중입니다. (위에 메일이랑 볼륨 조절 등등 몇개 버튼이 있어서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회사 장비들은 '내물건'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별로 욕심도 없고 그냥 주는 대로 아무거나 쓰는편이라;;;;;; 쿨럭;;

세벌의 이미지

두벌식과 QWERTY 자판 배열 써있는 키보드에서 설정만 바꿔서
세벌식과 드보락 씁니다.

iris의 이미지

집에서는 체리 청축을 쓰며 회사에서는 MS 컴포트 커브를 씁니다. 컴포트 커브는 자판 지워지는 문제가 확실히 있습니다.(인쇄 방식 문제)
저는 팬터그래프는 레노버(IBM) 물건을 빼면 다 혐오 수준에 가깝게 생각하며, 심지어 레노버조차 중저가형 멤브레인보다 선호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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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makguli21의 이미지

96년 생산된 세진 키보드 15년째 쓰고 있습니다. at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at ps/2 컨버터를 쓰고 있습니다. 반년에 한번씩 물이랑 수세미로 한번씩 빡빡 닦아줍니다. 그때는 어머니 컴퓨터에 달린 키보드를 떼다 쓰고 어머니는 한 일주일동안 컴퓨터를 못 쓰게 됩니다. ㅋㅋ. 간직하기 시작하니까 버리기 힘드네요.

http://cfile29.uf.tistory.com/image/161AAC054B9D7B7F5805F7

poplinux의 이미지

HHKB2 + EXPERT track ball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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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 E.L.D(Embedded Linux Developer/Designer)
블로그 : poplinux@tistory.com
카페 : cafe.naver.com/poplinux

임베디드 리눅스 관련 프리렌서 지향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도각도각 키감이 일품입니다.
http://limelog.tistory.com/4

duecorda의 이미지

키감도 좋고~ 사이즈도 작아서 완전 좋아합니다. ^-^;

벌써 구입한지 3~4년 된 것 같네요... 1000엔이 7,500원~8,000원쯤 할 때 일본에서 저~렴하게 구입했드랬죠. 로지텍 트랙맨 휠이랑 ^^;

Love Gentoo, Vim, Ruby on Rails, ECMAScript, Gears, OpenSocial

지리즈의 이미지

QSenn 1~1.5만원짜리 선호합니다. -_-

익숙한게 제일 편한 것이겠지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manil의 이미지

HHKB Pro2 사용합니다.

노트북에서는 그냥 노트북 키보드 사용하고요..

□○?

g0rg0n의 이미지

회사에서 필코텐키레스 청축쓰다가 너무 시끄럽다고해서 갈축하나 샀습니다;;
마우스는 로지텍 트랙맨 쓰고있구요

18

valent의 이미지

집에서 쓰는 건 1993년식 IBM 기계식 키보드 - 2000년에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이 키보드는 묵직하고 커서 무기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사 노트북에 HHK Lite2 사용합니다.

niuzeta의 이미지

집에서는 다스 키보드를 쓰고(체리청축 참 좋아요) 소음에 신경써야 하는 밖(회사/학교)에선 갖고 다니기 편한 체리 G84-4100을 씁니다. 일전에 싸게 싸게 구입해둔 거 써먹고 있네요.

그러니까 http://www.cherrycorp.com/english/keyboards/Industrial/4100/index.htm 이 녀석입니다.

...And all in war with Time for love of you,
As he takes from you, I engraft you new.

-Sonnet XV
전산계획설계사 지망 영문학과생

yyongpil의 이미지

IBM Space Saver Keyboard II (KPD0035) 씁니다.
키감은 별로구요.. 오래쓰니 삐걱거립니다.
빨콩달려있어서 샀는데 요즘엔 이것도 손이 잘 안가네요.
그리고 UK layout 인데 영 불편합니다. US keyboard 는 잘 안파네요...
걍 돈 없어서 계속 씁니다. ㅎㅎ

RedCarrottt의 이미지

저는 그냥

맥북에 기본으로 있는 키보드를 씁니다. :)

노트북 키보드도 꽤 괜찮아요~

sisuc의 이미지

리얼포스요.

키보드는 두드리는것이 아니라

춥추듯 가볍게 눌러줘야 하는 것이죠.

위대한 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