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들 필독[펌]

강추~ 군대 안가는 방법
▶첫째, 右手斷指術(우수단지술)!!
오른손 검지손가락을 잘라야한다는 것이오...
적어도 내공이 1갑자 이상이되어야 한다는 제한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내공이 약해서 자르지 못했소..
단점은 자른 손가락에서 피가 나오.....
▶둘째, 右肩奪骨術(우견탈골술)!!
오른쪽 어깨를 빼는 방법이요...왼쪽어깨를 빼도 상관이 없지만 그래도
오른쪽을 빼는 게 좋을듯 하오...
이것은 내공이 2갑자는 되어야 실행이 가능하오....
단점은 한번 빠진 팔은 계속 빠진다는 단점이 있소...
▶셋째, 脊椎奪版術(척추탈판술)
척추에 있는 디스크를 빼시요...
이것은 내공이 약한사람들이 주로 쓰는 방법이요...
빼기는 쉽지만 다시 넣기는 어려울거라 보오...
원상복귀시에는 많은 돈이 필요할듯 하오...
▶넷째, 染色體變形術(염색체변형술)!!
가장 어렵지만 확실한 방법일것 같소...
물론 내공소모가 많소!!
바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염색체를 하나를 빼던가 아님 하나를 더하시
오...
그럼 앞이마가 튀어나오고 미간이 좁아지며 눈도 같이 튀어 나올것이
요...
그리고 정신이 약간 없어지면서 정신연령이 낮아질것이요..
별로 권하고싶지는 않소... 왜냐면 내공의 소모도 많아 질뿐더러 이 방법
을 쓴 사람들은 대부분 온전한 상태로 되돌아 가질 못했소...
▶다섯째, 女軍誘惑術(여군유혹술)!!
가장 권장하고 싶은 방법이요...
우선 여군근처에서 어슬렁거리다가 바로 꼬셔서 입대일 전에 결혼을
하는 것이요... 그럼 군대를 면제 받을수 있소...
문제는 평생 여군의기둥서방이 되어야 하오...
▶여섯째, 女弟勸誘術(여제권유술)!!
만약 여동생이나 누나가 있다면 한달내로 군에 입대하도록 설득을 해보시
요
잘못하면 맞아 죽을수도 있소...
▶일곱째, 一發三得術(일발삼득술)
보통내공으로는 힘든 방법이오...
당장 결혼을 해서 한큐에 애를 셋을 뽑으시오...
이거 한번에 되면 뉴스에도 나올수 있소...
하지만 상당히 운이 좋아야 하고 만약 한큐에 둘만 낳는다면 맨땅에
헤딩한꼴일 것이오...
하지만 한큐에 셋을 낳는다고 해도 뒷감당하기는 어려울것이오...
▶여덟째, 平足造作術(평족조작술)
타고나지 않으면 힘든 방법이지만 내공이2갑자 이상이 되면 조작이
가능한 방법이오..
집에 도끼가 있으면 발을 깎으시오...
피가 날지도 모르나 평평하게 깎으면 군대를 면제 받소...
만약 기계를 전공하는 사람중에 아는 사람이 있으면 밀링머신이라는게
있소. 거기에 발을 넣고 돌리면 1분안에 발이 평평해질수 있소...
밀링머신을 구하기 힘드면 가까운 목제상에서 대패를빌려서 밀어보시
오...
▶아홉째, 示力弱化術(시력약화술)
그다지 내공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으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방법이오...
하지만 속성으로 하는방법을 알려주겠소...
주위에 용접하는데가 있으면 절대 눈을 떼지 않고 2시간이상 바라보시
오...
대신 용접기사 아저씨한테 걸리면 괜히 싫은 소리한번 들을수 있으니
될수있으면 숨어서 보시오...용접은 아크용접(전기용접)이 좋소...
단점은 어떤이의 경우 한쪽눈으로만 보아서 한쪽눈만 나빠졌다는 소문이
있소...결국 군대 갔소...
▶열번째,局部絶斷術(국부절단술)
마지막으로 가장 끔찍한 방법을 알려주겠소..
남자로서의 자존심을 버려야 하고 평생 결혼도 못할수 있으며 내시라고
놀림을 받을수 있소...
하지만 규화보전만 얻으면 동방불패가 될수있소...아는 사람은 다 알듯이
동방불패가 되면 지구를 정복할수 있소...
하지만 구하기는 어려울꺼라 믿소...
이상 열가지비술을 알려드렸소...
여하튼 군대는 한번 갔다와볼만도 하오...
어떻게든 안갈라구 하는것보다 한번 갔다와서 새로운 인생을
경험하시오...
그래도 가기 싫으면 위에 나온 10가지 비술중의 하나를 실행해 보시오...
군대는 피할수 있어도 사회적으로 매장당할 가능성이 다분하오...
예비 입대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바라오...
저기여~~~질문 있는 데여...-_-;
두번째 방법으로 써주신 우견 탈골술이 궁금한데여.-_-;;;
어깨 한 번 빠진 사람은 진짜 군대 안 가여???
아~~~군대 가기 싫다.
Re^2: 저기여~~~질문 있는 데여...-_-;
가수 중에 어깨가 자주 빠진다는 사람이 있던데...
아마 군대 안갔죠?
아니면 말구.
군대가기 싫다고요?
군대도 사람 사는곳이고..나름대로 배울것도 많은곳일 수도 있는데..
물론 전에도 군대에 가기 싫어하는사람들 많이 있었겠지만..요즘 입대를 압둔
청년들의 모습을 보면 왠지 불안해 보이는건 어쩔 수 없나 보군요.
특별히 님을 지칭해서 하는말은 아니고요..(괜히 이글 보시고 기분나쁘실가
봐..^^ 오해는 말으셔여..!!)
음... 어차피 가야할곳! 그냥 담대히 받아들이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임한다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수도 있는 곳입니다. 군대라는곳..
비슷한 환경에서 같이 군생활을 한 후에도 어떤사람은 시간만 아깝다고 느끼
는 사람과 오히려 자기 나름대로의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으로 삼으려는 사람
이 있겠죠..뭐 개인차를 인정안하려는건 아니지만..
음..뭐 어쨌든..이왕 가셔야 할 조건이라면 억지로 끌려간다는 생각 던져버리
시고 담대히 받아들였으면하는 바램에서 몇자 남기는것 뿐입니다...
인생을 70~80년으로 보면 2년이라는 시간은 어찌보면 매우 짧을 수도 있겠죠..
그리고 혹 군대를 안갔다 하더라도 그 2년동안 정말 자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 만큼 노력하며 살 수 있을까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음..말이 길어졌군요... 뭐 저도 군대갔다 온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주저리주저리...
우견탈골술.... 요즘은 공익행이요~~~~
하하,,, 국방부가 그리 만만치 않는데요,,,,
장애인이 아닌 다음에야
면제는 죽어도 되지 않아요....
머 군의관 연줄이나 어케 잇다든지,,,
아님 의사 빽이 잇다든지,,,,
머 글케 진단서 의사 맘대로 만들면,
이상한 병명 붙여서 면제받으면 모를까,,,,
차라리 이민 가슈...
그러면 면제요.
흠.. 제가 쓴 글의 결론은 군대가라는....[냉무]
.
Re: 제 생각 인데요...
제가 워낙 군인 아자뛰(?)덜을 저아해서 그런진 몰라두...
전 군대 가는게 좋다구 보거든요...
가라구 떠미는건 아니구염...
사지 멀쩡한데 안갔다 그러면요..
사실 그런 생각도 들어요..
저넘 어디가 잘못된건가...
특히나 컴공부 하시는 분들은...
다른사람보다 운동량이 적어.. 군대가면 몸이 튼튼해 진다고 하데요~! ^^
정해진 식단...이며.. 이것저것...
요즘은 2년2개월이죠?
휴가도 많구요...
북쪽으로 가면 갈 수록... 힘들어서 휴가가 많다고 해요...
사실.. 군대간 친구들 휴가 나올때마다...
한소리 합니다... ㅡㅡ^
너 또 나왔냐... 자주나오면 정말 안 방갑다... ㅡㅡ^
이젠 군바리 뜯어 머거요~! ㅎ ㅏ ㅎ ㅏ ㅎ ㅏ
Re^2: 저기여~~~질문 있는 데여...-_-;
쯧쯧...
군대 갔다 오슈~~
평생 경험해 보지 못할수도 있는 온갓것들을 단 2년안에 경험해 볼수 있다우..
분명 배울점이 있소이다.
Re^2: 군대 가서 느낀것들...
흠. 군대라는거...
1.난 절대로 돈 이나 빽 있는 넘이 아니다..
2.사람이 저렇게도 미워질수가 있구나...(더러븐 고참 만났을때)
3.나도 이 처럼 드러븐 인간이 될수도 있구나...(내가 그렇게 되어야 할때)
4.나도 아무꺼( 물건(0) 사람(x) 아님)도 아닐수가 있구나. <-가장 처절하죠.
5.밑 바닥 인생이라는게 바로 이런것이구나...(쫄따구때)
6.장군 되는 기분이 이런거구나...(병장 달고 나서 병장은 사성장군중의 하나
죠)
7.그래서 다 군대 가는 거구나....(뒤에 생각해보면...그런 생각이...)
하하,,, 님한테 답변단게 아닌데영,,,(냉무)^^;
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