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선씨 정말 이 상한 사람이네여...기가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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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아직 시디 받을 준비도 안되있는데..
이렇게 시디를 빨리 보내줘도 되는 거에여?
나참 기분 되게 좋네여..^^;

어제 저녁에 신청해서..
3일동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오전에 올줄이야..

당신 정말 매력~~ 적인 사람이야...
^^; 놀래셨죠? 빠른 소포 정말 감샤~~~~~

쪽~~~ 앙~~~ 부끄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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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운이 좋으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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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권순선씨 피알할려구 일부로 제목을 호기심 나게 써놨는데..
효과가 만점이네여. 헤헤헤...
권순선씨는 아가씨인가?
순선이라... 처녀 맞죠?
0_0 ;

p.s 지금 받은 시디로 옆 컴퓨터 베드섹터 체킹 하구 있음돠...
디게 오래 걸리네... ^^;
세장 다 깔려면 2시간 정도 걸리겠네여.....

p.p.s 빠른 배달 서비에 놀라서 *_* 데비안 티를 살까 뫌까? 고민중..
근디 넘 비싸~~~~~~~~ 앙앙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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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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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올해 방년 18세....

꽃다운 나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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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충격요법도 있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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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들 놀라시나...?
그럼 마담인가? 아니면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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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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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결혼하신다는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