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조상 중에 계산자가 있습니다. 종이로도 만들 수 있어요.
글쓴이: cleansugar / 작성시간: 토, 2011/04/02 - 8:40오후
로그의 원리를 이용해 덧셈으로 곱셈을 하는 계산자(계산척)란 게 있었습니다.
공대생의 필수 아이템이였다고 하네요.
그 당시에는 아날로그 기계식 계산기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계산자(sliderule)라는 것과 그 원리
http://hanmihye.egloos.com/3257065
가격이 등록금의 10%였다고 합니다.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Fv0a&articleno=276#ajax_history_home
종이에 찍어서 계산할 수도 있습니다.
계산자를 만들어 보자
http://goyas.tistory.com/18
http://en.wikipedia.org/wiki/Slide_rule
http://www.sliderulemuseum.com/
http://www.hpmuseum.org/srmore.htm
시뮬레이터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http://www.taswegian.com/TwoHeaded/UniVirtual/UniVirtual.html
http://www.sliderule.demon.co.uk/
1974년경에 아날로그 계산기가 나오면서 사장됐다고 합니다.
정전이 되면 좋겠군요.
File attachments:
첨부 | 파일 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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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106063_496f360a2c9c9.jpg | 39.48 KB |
a0106063_496f360a148e2.jpg | 59.76 KB |
sliderule.pdf | 197.46 KB |
Forums:
이거 군대에서 지금도 쓸겁니다.
FDC라고, 포병에서 탄도 계산할 때 지금도 씁니다.
전시에는 정전사태가 언제든지 날 수 있죠.
영화에서 봤는데...
얼마전 아폴로13에서 과학자들이 이걸로 계산하더라구요.
이게 뭐지 했는데.
계산자이군요.
그 당시 공학자들의 필수 아이템...! 계산자.
그 당시 공학자들의 필수 아이템...! 계산자.
이 당시의 공학교과서들(60년대 영어원서들)을 보다보면, 지금의 전자계산기로 계산을 하면 거기 답이나 계산과정에서의 숫자와 약간의 오차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그때 모두 계산자를 가지고 계산했기 때문입니다!!!!!!!!!!!!!!!!!!!!!!!!!!!!!!!!!!!!!!!!!!!!!
그 후에 HP가 전자식계산기(전자계산기)를 만들어 팔아서 돈많이 벌어서 지금의 hp가 되었다는거...!
그 후에 HP가 전자식계산기(전자계산기)를 만들어 팔아서 돈많이 벌어서 지금의 hp가 되었다는거...!
여기서 말하는 전자계산기란, 컴퓨터를 뜻하는 전자계산기가 아니고, 지금의 마트에서 많이 파는 "카시오"같은 "탁상용
여기서 말하는 전자계산기란, 컴퓨터를 뜻하는 전자계산기가 아니고, 지금의 마트에서 많이 파는 "카시오"같은 "탁상용전자계산기"를 말합니다요~
이런거?
이런거 ?
http://museum.mit.edu/150/28
HP-35 Calculator, Hewlett-Packard Company, 1972
공구중에
버니어 켈리퍼스 가 생각나네요.
SHIDE GIREAH
특허번호 PAT. 1,934,232 MADE IN U.S.A.
재밌는건 PAT. 1,934,232 MADE IN U.S.A.라고 특허번호가 찍혀있는데, 특허가 20년 보호되는 걸로 아는데,
이건 뭐 계산자의 역사가 거의 한 70~80년되지 않았나요? 이미 특허보호도 안될텐데, 이 번호를 찍어놓은건 일종의 장식? 일까요? 아니면, 최근에 새로 취득한 특허 ?
어렸을때 아버지 계산자로 칼 뽑는 놀이 하곤
어렸을때 아버지 계산자로 칼 뽑는 놀이 하곤 했었죠.
그다지 크기가 크지 않아서 칼뽑는 기분은 별로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련한 유년시절의 추억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