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나 말하기는 분당 몇타쯤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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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식이 750타에 육박한다고 하고 안마태는 1500타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생각이 타자를 따라갈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일상적인 대화, 연설, 소설, 강의의 속도, 단순히 문장을 보고 옮기는 속도, 듣고 옮기는 속도 등이 궁금합니다.

타자가 빠를지 말하기가 빠를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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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따라(상황) 말은 생각보다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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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빨리 말할 수록 알아 듣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생각은 어떤 요소들의 개수의 합이 아닌것 같아요.

뭔가 총체적인 느낌으로 다가와서 셀수 없지 않을 까요? 그림을 보는 것처럼요

휙휙 나타났다 사라지니 눈 깜짝할 새보다 빠를듯

[기사 인용]
아웃사이더는 “1초에 17음절을 내뱉어 1초에 15음절인 세계신기록을 넘었다”며 “하지만 공식 언어가 영어라 기록으로 채택되지는 않았다. 비공식 세계신기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토크÷스타+]아웃사이더 “속사포 랩에 빠져 보세요.”(인터뷰)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25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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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tragedy when seen in close-up, but a comedy in long-shot. - Chaplin, Charlie -

ekxkaks의 이미지

제가 알기로는 책을 읽는 속도가 300 타 정도
말하는게 600 타 정도
랩이 900 타 정도가아닌가 싶습니다.

타자 연습을 할때 책읽으면서 치는거 속도가 300 정도되는거같구염
600 타 치는사람들은 일상적으로 한사람이 말하는거 다 받아 친다고 하고욤
900 타 치는사람은 랩을 해드폰 끼고 들으면 너무빨라서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받아 칠수는 있다고 하던데요..
논문 대필해서 900 타 치는분이 빨리치기위해서 속독법을 익혔다고 하더라구염.
논문하나 치고 나도 내용은 전혀 모른다고... 그러데요..

한사람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하는 거 받아 칠려면 일반 자판으로는 못친다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g0rg0n의 이미지

스피치 리코그니션을 킨다음에 한메타자를 해보시면 될듯 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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