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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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지금 하시는 일이나 좋아하는 일에 대해서 지금 생각하면 '내가 미쳤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정을 쏟으신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학부때 1년간 잠을 3시간씩만 자면서 전공에만 몰두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주말에는 집에와서 잠만자고)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랬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몸은 힘들었지만 새삼 그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shint의 이미지

자동차가 항상 200km의 속도로 달릴 수 없듯이요.
하지만.
언제나 그 열정을 마음속에 그리고 살아간다면.
그것 역시 열정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겁니다.

빠르고 느리고. 잘하고 못하고. 많고 적고.의 차이로 열정을 말하기란 곤란해보입니다.
변하지 않는 마음이 있으면. 언젠간 이뤄지니까요.
제가 하는말이 또. 누군가에게는 사기꾼의 입담으로 들릴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누구나 생각하면. 언젠간 이뤄지더군요.

그걸보고. 꿈과 희망이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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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모든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매일 1억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정규 근로 시간을 지키는. 야근 없는 회사와 거래합니다.

각 분야별. 좋은 책'이나 사이트' 블로그' 링크 소개 받습니다. shintx@naver.com

태훈의 이미지

shint wrote:

언제나 그 열정을 마음속에 그리고 살아간다면.
그것 역시 열정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에 담아 두겠습니다.

Just do it!

snowall의 이미지

저는 장래희망이 과학자가 되는 겁니다. 17년째 안 변하고 있네요. 한 10년 더 있으면 장래희망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jos77의 이미지

열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아무 생각없이 일한 경우라도 '이거 끝내고 빨리 집에 가자' 정도는 열심히 했던 것 같네요.
그게 가장 미쳤던 경우가 2달 걸릴 일을 3일동안 잠안자고 밤새서 끝낼 때 그때가 미쳤던 것 같고
그냥 내가 만든 S/W 가 최소 10만명이 사용할 것이라는 얘기 들었을때 열심히 (시키지도 않았는데 주말 출근하면서) 만들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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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프트웨어 공학센터 장원석 책임입니다.
http://www.software.kr

cats96의 이미지

반대로 내가 몇달간 열심히해서 제품을 만들었는데...
그게 창고에서 썩고있다는말이 내귀에 들렸을때... 참 일할맛 안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