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관리 어느정도 하는게 좋을까요?

fastwater의 이미지

학점은 꽤... 잘나오는 편입니다. 그냥 1등은 아닙니다. 예... 1등은 아닌 수준입니다.

실제 코딩 실력은 그냥 고만고만합니다. 그냥 그 성적 쯤에 해당 하는 고만고만한 수준이라고 보면 될껍니다. 학교에서 내주는 코딩 과제는 비교적 즐기면서 하는편이고 오히려 과제가 적으면 좀 불만이 있는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한 스킬이 있거나 학년을 뛰어넘는 수준은 절대 아니구요.

학교를 직접 쓰긴 좀 그렇고, 이공계 장학금을 받는 사람도 있고 안받는 사람도 있는 정도의 서울 4년제 컴퓨터공학부입니다.

글쓰기 능력은 썩 좋은 편은 아니고, 발표 능력은 거의 최악입니다. 영어 실력은 실제로는 조금 못하는 편이나 토익은 예전에 보니 800점 나오더군요. 즉 시험 영어 쪽은 평범한 수준은 됩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딱히 뭔가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그냥 학교 공부만 하긴 좀 불안하더군요. 그렇다고 해서 막연히 뭔가를 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잘 되지도 않구요. 지난 겨울방학 때는 게임만 하다가 시간 다 말아먹었습니다. 방학 전에는 뭔가 해보겠다고 불타올랐습니다만... 쉽게 사그라들더군요. 아무래도 목표가 눈에 잡히지 않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일단 학교 공부 쪽은 전액 장학금이라는 동기부여가 꽤나 강력해서 그런지 할만 합니다.

학점... 어떤 분들은 전혀 필요 없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아주 중요하다고 하는 분 들도 있고 어느정도 신경 써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snowall의 이미지

엄마 친구 아들중에 그런 사람이 있죠...-_-

학점은 좋은게 좋아요. 다른 특별한 뭔가가 있지 않는 한. 빌 게이츠나 마크 주커버그가 대학 다닐때 학점관리를 하면서 다닌건 아니었겠지만, 그 사람들은 특별한 뭔가 있었으니까 괜찮아요.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thames의 이미지

학점관리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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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vnk의 이미지

하고 싶은것을 하려면 뭐가 필요한지 알아보세요. 학점이 중요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jachin의 이미지

목표가 없다고 말한다면, 목표를 찾는게 급선무.
목표를 찾았다면, 목표를 향한 과정을 아는게 다음.
목표를 향한 과정을 알았다면 과정마다 필요한 것을 채워나가는 것.

당연한 일이지만, 다들 알면서 외면하는 것 같아요.
눈 앞의 즐거움과 유희, 오락거리로 쉽게 눈이 돌아가니까요.

greenhead의 이미지

눈팅족인데 간만에 답글을 달아봅니다 ㅎ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감사합니다!!

sloth_의 이미지

bus710의 이미지

빙고~
학점과 영어가 최우선이고,
남는 시간에 전공관련해서 코딩하는게 제일 좋죠.

life is only one time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졸업하고 나니 글쓰기와 발표 능력이 상당히 중요하더라고요.

시간이 있으니 그쪽도 신경 쓰시는게..
(뭐 답글들 취합하면.. 결론은 모두 중요하다가...)

widgie의 이미지


토익이야 졸업하고 올려도 됩니다.

학점은 평생 따라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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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석" 할 수 있도록, 죽도록 하는게 바로 정답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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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밑에 토익800에, 코딩좀 할줄 안다고 3000달라는 사람도 있는데... ㅋㅋㅋ
열심히 하세요. 님같은 사람은 동기부여만 제대로 부여하면 금세 성장할 사람입니다.
발표능력/도큐멘트작성은 지금부터 열심히 해 놓으세요. 나중에 코더에서 피엠,
메니저로 올라갈때 무지무지 중요합니다. ^^
아니면, 석사를 미쿡에서 하시는 것(학교지원 전액장학금)도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요?
석사를 하시고 싶으시면 학점을 잘 관리해야 되고, 영어도 열심히 해야 하고,
실력도 당연히 있으셔야 하고. 후후후
그럼,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