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입사한지 3개월만에 퇴사

후빈효1의 이미지

저는 입사한지 3개월쨰 되는 신입사원입니다.

근데 저는 지금 퇴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유는..현재 SE의 업무를 보고있지만..

제가 하고 있는 업무가... 엔지니어로서 배울 수 있는 많은 장비를 만지고

공부하는.. 그런 여건이 안되서 입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바라봤을떼 계속 자기계발 하면서 남을 수는 있지만..

지금 현재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는 제가 원하는 일 (여러장비의 스킬능력,개발,트러블슈팅) 을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래서 퇴사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입사하자마자 바로 퇴사해도 서류상으로 문제가 될 부분이 있나요??

전 현재 지금 인턴으로 서류처리가 된 상태이고.. 고용보험은 가입된지 얼마 안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지금 바로 퇴사해도 문제 될 부분이 있을까요??

red10won의 이미지

신입이라서 한 2년 버티라고하고 싶지만
안맞다면 일찍 그만두는것도 좋을듯,,

후빈효1의 이미지

Voip 개발 하는 회사인데요..
전화기 테스트(전화 잘되는지 안되는지, 프로그램 다운되는지 안되는지..)하구요..
이게 거의 주 major 업무인거 같습니다..

엔지니어답게..여러경험을 하고싶은데..

맘같아서는 신입이라서 최소 1년은 참아볼까 생각도 해보지만..

지금 하는 업무를 생각하면..그 1년을 여기서 이렇게 지낼빠엔..

빨리 이직해서 다른회사에서 경험을 쌓는건 어떨까 하거든요..

red10won의 이미지

저번에 그분이네요 부서를 옮겨달라고하세요 ㅎ
그래도 안되면 퇴사크리 ㅎ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렇다면 빨리 나와서 다른 회사 들어가세요

yistee의 이미지

k리그와 관련된 서비스를 준비하세요. 님 300억 법니다.

shimmany의 이미지

글쎄요.. 어떻게 하는것이 바른 선택일지는.. 정답이 없겠지만..
어떤 직업이든.. 처음에 시작할때..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는것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신입으로 들어갔을때.. 보드 양산, 수리 이런걸 했지요.. 수습기간동안에는 거의 생산부서나 다름없었죠..ㅎ
그런데 그때의 경험이.. 지금 개발업무에 적지않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우스겟소리지만.. 머털도사도 10년동안 머슴살이 했죠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정답은 물론 없습니다.
그래도 한국사회에서 이것(신입사원이 3개월만에 퇴사)은 경력에 상당한 마이너스(큰오점) 입니다.

quake의 이미지

저도 it로 취직 준비중인데, 이거 하다보니 상당히 재밌네요. 근데 재밌는거하고 취직하고는 또 틀리죠. 정말 동감합니다. 아무래도 신입이시니 2년 뻐팅기세요.

jongwooh의 이미지

국내회사는 주력을 자주 바꾸므로 당장 테스트 엔지니어 하는 일 하면서 배우는게 없는 거 같아도 오래 붙어 있으면 다른 업무가 주어지면서 경험이 늘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뭐 나중엔 새거 배워야 된다고 싫어하는 경우도 많지만.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