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Go 에 관해 궁금하신 점

romedios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제가 일하고 있는 핀란드 회사 Nomovok 에서 MeeGo에 관한 작은 컨퍼런스를 기획하고 있는데요,
개발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어떤 내용을 포함하면 좋을 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국개발자분들께서 MeeGo에 관해 어떤 점을 알고 있고 또 궁금해 하시는지 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번 정도 설문조사를 하려고 하는데, 우선 게시판 통해서 댓글 달아주시겠습니까?

제가 이 업무를 보면서 한국 개발자들께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곳 KLDP에 먼저 문의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최원석 드림

moonend의 이미지

우선은 다음과 같은 내용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 MeeGo에 대한 설명
컨퍼런스라면, 이 플랫폼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겠죠.

1. 프로그램 개발과 개발도구 학습은 꽤 힘듭니다.
설명서 만들고, 프로그램이 있어도 사람이 직접 설명해주지 않으면 딱 와닿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안드로이드 스터디가 비슷비슷하죠.

2. MeeGo가 가진 가장 큰 특징은 IVI 시스템 개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GENIVI 등에 관심이 있기도 합니다)
IVI 시스템 개발 및 배포에 대한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MeeGo의 UI 디자인에 대한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원칙과 방법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을 꾸미는지, 프로그램 디자인이 어떤 틀에서 이루어지는지 아는데 도움이 됩니다.
프로그램 작성할 수 있어도, UI에 대한 철학이 없으면 사용자에게 괴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게되니까요.

romedios의 이미지

고맙습니다!

IVI 관련 내용은 생각을 못했는데, Nomovok에서도 무척 관심을 갖고 개발중인 분야입니다.
컨퍼런스에 포함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혹시 국내 업체들 중 IVI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곳을 알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이를테면 국내 생산 자동차들에 들어가는 IVI에 관련된 분들이 계시면 함께 이야기를 나눠도 좋을 듯 하네요.

Nomovok Korea
노모보크 코리아

Linux, MeeGo

neocoin의 이미지

전, 미래에 대한 설명을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MWC에서 노키아가 심비안과, MeeGo에서 확실히 발뺀다는 모습을 보이면서,
MeeGo 플랫폼이 앞으로 어떻게 임베디드 시장에 머무를지 궁금합니다.

인텔이 노키아와 손잡으면서, 기존의 UI라이브러리도 QT를 기반으로 하는 형태로
가는걸로 막연히 추측하고 있었는데, 지원하던 노키아가 빠지는 형국에서 지속적인
지원과 개발의 생태계가 어떻게 이루어지게 될지 궁금합니다.

romedios의 이미지


고맙습니다, neocoin님.

미래에 대해서는 저도 잘 이해가 가지 않더라고요. MWC에서 Nokia의 그런 모습이 보였다면
MeeGo 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개발자들 입장에서는 걱정이 많이 될 것도 같고요.

QT와 MeeGo, 인텔과 노키아, 그리고 한국의 개발현황 등을 아우르는 설명이 필요하다는 점 공감하고 있습니다.
컨퍼런스에 오셔서 꼭 위의 질문거리를 던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Nomovok Korea
노모보크 코리아

Linux, MeeGo

MovingSpotlight의 이미지

1. nokia가 ms쪽에 붙여버렸는데, 그럼 meego는 팽당하는게 아닌가?
2. 그러거나 말거나, 개발자가 meego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3. meego를 하면 "돈"이 되나?

정도요... 쓰고 보니 너무 업자 냄세가 나는군요.

----
준비하세요. 당신 차례입니다.

unixcruiser의 이미지

전 개발자는 아닙니다만... 몇 글자 적어보자면..

1. MeeGo의 전략적인 배경은 뭐죠?
아이폰의 경우는 iTunes라는 꽤 강력한 서비스가 있었고
안드로이드의 경우에는 구글의 주요 서비스인 Gmail과 그에 관련된
웹서비스라는 탄탄한 기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MeeGo의
전략에 대해서는 들어본 바는 없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사항으로는
인텔의 MID (그렇다면 아톰 기반이거나 혹은 새로운 아키텍쳐)를 위한
플랫폼이라는 정도 입니다. 만일 이러한 서비스 전략이 없다면 결국 삼성의
바다 플랫폼과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봅니다...

2. Maemo 와의 차별성은?
제가 알기로 노키아에서도 Maemo라는 리눅스 기반의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이와의 차별성은 무엇인가요? 더 정확히 말해서, Maemo 보다 좋은 점이
무엇이냐 입니다... 이를 설명하지 못한다면 결국 노키아가 사용자의 입장에서가 아닌
인텔이라는 강력한 후원자와의 파트너십을 위해 MeeGo로의 플랫폼 전환을 추진한다는
비난을 면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봅니다.

3. 그렇다면 Symbian과의 하위호환성은?
그 동안 노키아가 시장을 석권해온 이유 중 하나는 Symbian 플랫폼을 이용해 보급형
휴대전화를 생산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플랫폼전환 이후 Symbian 과의
하위호환성을 얼마나 지속할 수 있느냐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물론 Qt를 이용해
Cross Platform으로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임시방편일 뿐이라고 봅니다.
과거의 Symbian 고객들을 어떻게 새로운 플랫폼으로 흡수할 수 있을지 그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earthy의 이미지

윗 분들이 이미 언급하신 내용들이지만..

(1) 플랫폼의 구성에 대한 전반적인 리뷰
(2) 기술 Q&A
궁금한 자료는 웹으로 찾아볼 수 있으니 오프라인 세미나의
장점은 직접 질문/답변을 하며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 장기적인 비전
플랫폼과 생태계에 대한 리뷰를 통해 MeeGo가 장기적으로
어떻게 발전해갈 수 있을지 논의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세미나에 남는 자리 있으면 저 좀 불러주세요~(010-구공사공-공1육2, earthy@네이버)

romedios의 이미지

http://nomovok.blogspot.com/2011/03/meego-qt.html

MeeGo와 Qt, 잘 살아 있습니다!
Nomovok CEO
Pasi Nieminen

MeeGo (미고) 를 둘러싸고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노키아 (Nokia)가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에게 가고, 인텔 (Intel)은 또 뭘 한다고요? MeeGo를 개발하고 있는 저희들의 마음이 이렇게 혼란스러우니, 아마 멀리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께는 더 당황스러운 소식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기 이 ‘상황’을 둘러싼 배경을 간단히 설명해 드리려 합니다.

지난 6개월간 저는 150여 개가 넘는 회사들과 MeeGo와 Qt에 대해 이야기했을 뿐만 아니라, Valtteri (Valtteri Halla, 며칠 전까지 노키아의 베테랑 플랫폼 개발자.) 를 비롯한 노키아의 MeeGo 개발팀과 긴밀하게 협력해 왔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적으론 지금 MeeGo에 대해 어떤 이야기들이 오가는지 꽤 잘 이해하고 있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얼마 전이었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Mobile World Conference)에서, 저는 셀 수 없이 많은 파트너들과 미팅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전화로는 더 많은 사람들과 통화를 했습니다. 대부분은 무뚝뚝한 목소리로 이렇게 물어왔지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건가요? MeeGo 장례식 준비해야 합니까?”
(“What is happening, is MeeGo dead now?”)

찬물 몇 바가지를 뒤집어 쓴 느낌이랄까요? 여러 사람의 질문공세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MWC에서의 발표로 인해 아주 잠시 소란스러웠던 건 사실이지만, 우리 MeeGo 개발자들은 금새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MWC 직후의 ‘소동’이 이 블로그를 열기에 아주 좋은 핑계거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MeeGo 개발현황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기 위해, 또한 함께 땀 흘려온 커뮤니티와 파트너들을 위한 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 글을 쓰기에 아주 적당한 시기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들을 담아 여러분께 짧은 브리핑을 드리고자 하니, 잠시만 시간을 내어 살펴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먼저, 제일 처음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지난 반 년 동안, 우리 노모보크 (Nomovok)는 MeeGo를 손꼽아 기다리는 시장의 수요를 확인했습니다. 물론 초기에는 인텔과 노키아의 합작품이라는 점 때문에, 또 새로운 공급자가 제공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라는 점 때문에 눈길을 끌었지요.

조금 더 깊이 들어가자면, 다들 아시다시피 이유는 명확합니다. 바로 구글 안드로이드 (Google Android)가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 때문입니다. 제조사 및 투자자들은 결국 같은 곳으로 길이 이어진 것을 깨달았고, 그것이 ‘안드로이드 아니면 안드로이드 혹은 안드로이드’라는 점, 말하자면 단 하나의 선택지밖에 가질 수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의 시작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OSS, open source software)였습니다. 예, 시작은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론적으로 그러할 뿐 현실적으로 안드로이드는 구글에게 완벽하게 통제되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구글의 전략에 따라, 또 구글 내부의 주도로만 개발되는 운영체제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구글의 전략은 아주 분명하게도 자사 서비스를 안드로이드에 배치해 시장의 이익을 독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른바 ‘뻐꾸기’ 전략 (Cuckoo Strategy, 알을 다른 새의 둥지에 낳는 새로 유명하지요.)라고 하죠, 안드로이드는 구글의 지휘아래 폐쇄적인 플랫폼이 되고 말았습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는 MeeGo를 살펴봐야 합니다. MeeGo는 사실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께서 이미 접해보신 우분투 (Canonical의 Ubuntu)를 예로 들 수 있겠지요. 지금은 Qt 기반의 UX로 변화하기 시작한 우분투처럼, MeeGo 또한 이미 여러 회사들이 사용해온 Qt기반의 플랫폼입니다. 단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MeeGo라는 ‘상표’를 붙이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OSS를 사용한 제품은 다른 운영체제들과는 달리 제품 겉에 ‘미고’라는 스티커를 붙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MeeGo를 다른 플랫폼들과 비교하자면, ‘맞춤형’ 개발툴을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저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는 ‘판에 박힌’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여러분의 목적에 따라 어플리케이션의 수준과 디자인을 다양하게 조합해, 원하는 대로 UX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플랫폼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 여러분의 작업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툴이 바로 Qt ([큐트]) 입니다. “Qt, Qt, Qt!” 만세 삼창이 절로 나올 정도로 우리는 이 개발툴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Qt를 이용해 Ubuntu나 MeeGo 혹은 어떤 종류의 플랫폼이든지 매우 빠르고 간편하게 개발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바야흐로 휴대폰, 타블렛PC, 넷북, 그리고 TV와 자동차(IVI) 등 모든 분야의 플랫폼공급이 가능한 OSS가 탄생했다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이처럼 이제껏 우리가 본 적이 없는 개발툴 Qt. 이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주고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QML입니다. QML은 기존 언어들로는 복잡했던 명령어를 간소화 해 간단한 ‘앱’을 쉽고 빠르게 만들어 낼 수 있는 도구라 줄여 말할 수 있습니다. 이 QML을 이용해 저희는 Qt개발의 효율성을 더 탁월한 수준으로 이끌어 올렸습니다.

얼마 전의 발표뿐 만 아니라 MeeGo와 Qt를 둘러싼 잿빛 전망 때문에 걱정이 많으셨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키아의 CTO 리치 그린 (Rich Green)이 발표했듯이, Qt는 살아있습니다. MeeGo가 버려졌다는 이야기가 비록 온 장안에 퍼져 있긴 해도,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모든 개발작업들은 꾸준히 진전을 이루고 있고, 여러분은 곧 MeeGo 1.2 를 탑재한 제품들을 시장에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 제품들이 무대에 등장할 때, 여러분은 그간의 기우를 내려 놓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무대의 장막 뒤에서는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인텔은 지금 활발한 리쿠르팅을 통해 더 나은 MeeGo 제작팀을 꾸리고 있습니다. 노키아가 놓고 떠난 빈자리에 새로운 회사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지요. 미리 귀띔을 드리자면, 스칸디나비아와 아시아 곳곳에서 들려올 소식에 귀 기울이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저희 노모보크는 OSS 개발자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성공담을 만들기 위해 파트너들과의 협력에 가장 많은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 성공담의 중심에 Qt와 QML이 있게 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제품에 MeeGo를 사용하기 위해 전담팀을 운영중인 여섯 개의 ‘글로벌기업’들을 예로 들겠습니다. 이들의 제품이 곧 시장에 화려하게 등장할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Qt와 MeeGo 사이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궁금하시겠지요?

모든 MeeGo 개발작업들은 현재 Qt로 통합되는 중입니다. MeeGo 1.2 는 이제 GTK+/Clutter 가 아닌 Qt를 통해서만 개발됩니다. 이로써 개발이 더 신속하고 더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것들을 모두 갖추고 있는 만큼, MeeGo는 이제 OSS 기반의 임베디드 플랫폼 및 디바이스의 기본요소가 될 것입니다. 수요의 증가가 확실한만큼, 결과적으로 저희는 공급차원의 문제보다는 API 레벨과 Qt관련 문제들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말이 곧 MeeGo가 Ubuntu나 다른 OSS 플랫폼들과 경쟁을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오히려 다른 플랫폼을 지원사격하는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MeeGo는 새로운 서비스와 앱을 제공하면서도 여러분께 ‘운전대’를 남겨드리는 진정한 OSS 플랫폼이라 할 수 있지요. 이것이 기존의 플랫폼들과 달리 OSS 플랫폼이 차별화되는 장점입니다. 아직 알려지진 않았지마, MeeGo의 이런 장점에 관심을 가진 회사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제가 현재 가장 관심을 갖고 기다리는 이야기가 MeeGo를 플랫폼으로 채택할 예정인 제조사들의 발표, 그리고 제니비 (Genivi)에 대한 몇몇 자동차 제조사들의 논의입니다.

MeeGo가 준비운동을 하는 동안, 저희 노모보크는 프로토타입 (prototype)을 제품 차원으로 발전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Qt를 이용한 독자적인 브랜드 스틸랫 (Steelrat)은 네 종의 ARM (Cortex A8/ A9) 칩셋과 IA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처음으로 OpenGL 과 함께 최신 Qt Lighthouse 및 scenegraph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노모보크가 어떤 작업을 하고 있는지 자세히 보고 싶으시다면 이곳 (MWC 2011 현장) 을 클릭해 주세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여기 조금 익살스러운, 그러나 간결한 비디오도 덧붙입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MeeGo와 Qt는 멀쩡히 ‘살아있고’, 그저 다음 달리기를 위해 잠시 숨 고르기를 하고 있을 뿐입니다. 오는 5월 (5.23~25)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2011년 MeeGo 컨퍼런스에서 더 대단한 성과들이 공개될 것입니다. Qt와 QML가 함께 이뤄내는 성공담에 여러분도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댓글을 통해 어떤 이야기든 들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물론 저를 곤혹스럽게 만들 날카로운 아이디어나 의견도 환영합니다!

곧 다시 찾아뵐 때까지, 수시로 이 블로그를 확인해 주십시오.
(Stay tuned for updates!)

고맙습니다.

핀란드에서,
빠씨 니에미넨 드림

Nomovok CEO,
Pasi Nieminen

댓글 첨부 파일: 

Nomovok Korea
노모보크 코리아

Linux, Mee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