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냐...짜증...조금은 부럽당... ㅡㅡ 췌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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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언니 남자친구한테 편지가 왔어요...
그냥 편지가 아닌 군대간넘의 첫편지... 흠...
언닌 눈물이 글썽... (머냐...)
무쟈게 방가워 하데요... (그시간이 새벽430분)
훈련소에서 찍은 사진이랑... 편지3장...
음... 군대가기 전에 언니 바람피면 나를 죽일거라던 인간이...
3장의 편지 중에 내 이름 딱한번... ㅠ_ㅠ(아 치사해)
언니는...
새벽6시까지 편지 쓴다거 난리를 쳐댑니다...
일나가는 나를 아주 곤혹스럽게...
편지만 쓴다면 이해해 줄라 했지요...
얼마나 방가우면 지금 이럴까...
찌익찌익 (먼가 찟는소리)
솨악솨악 (칼로 뭔가 자르는 소리)
그 외에 이상한 소리들... 아윽~
전 한번 깨면 한동안 잠을 설치거든요...
나중에 짜증이 났지요...
내일 해!
그렇게 좋은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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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강해지셔야 함다...

여긴 장난아니거든여...

저같은 경우는 어떤글의 댓글의 제목에 "염장", "여친", 등의 단어가 나
오면 그 쓰레드
는 절대 읽지 않습니다.

제목에 나타나지 않아서 실수로 읽었을 경우...

데미지가 크죠.. ㅡㅡ;;

그리곤 다짐하죠.. 다시는 자유게시판에 얼씬도 않하리..

야튼...

강해지실겁니다.. 여기있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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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파의 무공을 따라하려다...

주화입마를 당하는 경우도 허다하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