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만한 linux c/c++ ide

글쓴이: seannz / 작성시간: 일, 2011/02/06 - 8:20오후

gnu octave팀에 contribute하려고 시작하였는데 윈도우에서 쓰던 visual studio만큼 맘에 드는 ide가 리눅스에는 없는듯 하네요. emacs말고는 쓸만한게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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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lipse 는 써보셨나요?

글쓴이: oppor / 작성시간: 일, 2011/02/06 - 9:28오후

eclipse 는 써보셨나요?

아.... Qt란게 있기는 한데.

글쓴이: shint / 작성시간: 일, 2011/02/06 - 9:29오후

좋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느리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편집. 디버깅하는데는 참 좋은데... 표현을 잘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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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모든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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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Blocks라는 것이 있으니 한 번

글쓴이: Daiquiri / 작성시간: 일, 2011/02/06 - 9:35오후

Code::Blocks라는 것이 있으니 한 번 사용해보세요.

netbeans 추천드려요.

글쓴이: emptynote / 작성시간: 월, 2011/02/07 - 12:30오전

netbeans 추천드려요.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눈높이를 낮추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 같이 c&c++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한테는

(1) code 자동완성과
==> 어떤 메소드들이 있는지 파라미터는 어떤지 파악하는데 좋지요.
(2) API 도움말은 많은 도움이 되지요.

물론 약간의 허방한것이 있습니다.
API 도움말을 보여줄때
-> 정의된 API 도움말 -> man page -> 헤더 주석 순으로 보여주는듯하네요.
결론적으로 API 도움말은 모든 메소드에 대해서 도움말을 제공해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헤더에 있는 주석을 가져와 보여줄 경우 자유로운 양식이기에 많이 당혹스럽죠.
그래도 헤더파일 주석을 보여주는것 참 유용합니다.

코드 자동 완성시 상속을 받는 모든 메소드를 보여주지는 않는 경우도 있네요.

예를 들면 Gtk::Entry에서

Gtk::Table 의 attach 메소드가 있는데, 아래 2가지 모두 되는데 넷빈즈에서는 (2)번만 보여줍니다.
(1)번은 상속 받는 거라 거기까정은 안 보여주네요.

(1) attach(mPwdLabelHBox, 0, 1, 0, 1);
(2) attach(mPwdLabelHBox, 0, 1, 0, 1, Gtk::FILL, Gtk::EXPAND, 5, 5);

그래도 현재 저는 netbeans 그럭저럭 만족하면 사용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의 Visual Studio같은 스타일을

글쓴이: ddoman / 작성시간: 월, 2011/02/07 - 5:46오전

윈도우의 Visual Studio같은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kdevelop을 추천합니다.

오랜기간 개발되어왔고 최근까지도 계속 성장하고 있는 훌륭한 툴입니다.
사실상 시작은 리눅스 전용으로 제작이 되었지만, KDE가 4.x 부터
Windows, Mac OS-X를 공식 지원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Win, OSX으로도 포팅도 된( 하지만 아직 리눅스 버젼만큼 안정적이지는 않은 )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간편하게 쓸 수 있는 geany도 있어요.

글쓴이: snowall / 작성시간: 월, 2011/02/07 - 9:05오전

간편하게 쓸 수 있는 geany도 있어요.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anjuta 도

글쓴이: cleol / 작성시간: 월, 2011/02/07 - 11:26오전

anjuta 도 있습니다.
http://www.anjuta.org/

shint 님 말씀은 qt 가 아니라 qt creator 인 것 같구요.

anjuta.. 안조타..? ㅋㅋ

글쓴이: seannz / 작성시간: 월, 2011/02/07 - 11:29오전

anjuta 들어보긴 했는데 왠지 첫인상이.. 안조타? 버그가 심하다고는 들었는데..

^^ 사실 전 jedit (+ custom jedit

글쓴이: cleol / 작성시간: 월, 2011/02/07 - 1:40오후

^^ 사실 전 jedit (+ custom macro) 와 valgrind, cmake 등의 cui 툴만으로 대부분의 작업을 하기 때문에 anjuta를 주력으로 쓰지는 않습니만.
anjuta를 대략 1년 정도 전에 한 동안 써본 기억으로는 그다지 눈에 띄는 버그는 없었습니다.
오래된 프로젝트인만큼 어느정도 안정적일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또 모르지요.
사실 kdevelop 을 쓰고 싶었지만...저는 gnome 이 좋은지라...^^;
IDE 를 말씀하셔서 jedit 이야기는 안했는데, 꼭 IDE 가 필요한게 아니시라면 jedit 도 괜찮습니다.
거의 emacs 에 필적하는 기능에 customization 할 수 있는 범위가 아주 크면서도 GUI 의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처음에 입맛에 맛게 이것 저것 설정하는 게 첫 사용자에게는 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emacs 보다는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