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시디롬의 자동마운트 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넷북 + 외장시디롬에 우분투 10.10 을 쓰고있습니다.
한번에 여러개의 시디를 넣었다 뺏다 하는경우 불편해서 질문 드립니다.

/dev/sr0 으로 인식된 외장 시디롬은 마운트 하면 한글도 안깨지고 잘 봐지지만,
지금 방법으로하면, 하나하나 마운트/언마운트 해줘야되기땜에 불편하네요.
우분투의 usb 자동인식이나 윈도우에서의 usb나 외장시디롬 바로바로 인식하는것처럼 안될까요?

글들을 읽어보고 /etc/fstab에

/dev/sr0 /mnt/cdrom iso9660 iocharset=cp949 0 0

라고 추가해주고 리붓해봤습니다.

읽혀지긴 했는데, 한글도 제대로 안떳을뿐더러 우선 바탕화면이나 노틸러스에 시디로 읽혔다는 메시지가 따로 안뜨고 폴더에 그냥 링크됐습니다. usb처럼 인식되면 그나마 편할텐데요.
그리고 마운트/언마운트 시간이 상당히 오래걸렸습니다. /etc/fstab를 통하지 않고, 그냥 콘솔에서 마운트 할때보다 몇배의 시간이 걸립니다.

어떻게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