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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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첫경험을 했다
조그만 네모난방에서 내가 존경하는 그분께 내마음의 모든것을 바쳤다
화려한곳은 아니었지만 괜찮았다

내가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를거야
내친구들도 그랬는데뭐
언니두 엄마두...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맞이하던날
그러나 모든것이 끝난지금 아무것도 생각이나질 않는다
마음의 준비를 못했던 탓일까
아니면 내 기대를 져버린 그때문일까
이런것이 어른이 된다는것일까

하얀색위에 선명하게 얼룩진 빠알간흔적
내가 실수한것은 아닐까
그러나 후회는 없다 내가 선택한길이니까
그분이 잘못한것은 없다
모든것은 내가 결정한것이니까
하지만 나이가 너무 많은게 좀 걸린다
우리아빠나이정도
나이가 무슨상관이야 힘만있으면 되지
하지만 그분도 날 좋아하실까
다음에 만날수 있을까
엄마에게 말할까
아니야! 엄만 내맘몰라
내 여자친구에게 말할까
화낼지도 몰라 절대 비밀로 해야되
또 하고싶은데...
자주 이런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좀더 빨리 경험했었으면..
한 16살쯤
그때도 충분히 감당할수 있는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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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꾸 밀려드는 이 허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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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란 이런것일까?
우리모두 투표에 참가하여 선진조국이룩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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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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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다시 보니 잼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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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무란....
내용이 없다는 말입니다...
이구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