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는 국내 IT경제의 빈부격차에 이바지를 하였다.
글쓴이: jaurang2908 / 작성시간: 토, 2011/01/22 - 3:57오후
이게 무슨말인고하니.. 괜한 딴지 걸려는 얘기는 아닙니다.
국내 SI산업을 JAVA의 도입 전과 후로 나눠보면 그 차이가 극명합니다.
그전엔 SI산업이란게 지금처럼 대기업주도의 SI업체들이 갑을병정식의 하도급 구조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어느정도 규모되는 중소기업도 정부과제나 은행 금융권에 입찰해서 어느정도 규모의 프로젝트를 직접 계약하여 나눠가질수 있었죠.
물론 그 바탕에는 프레임웍과 큰 서버하드웨어 투자가 적은 구세대 언어.. 가 주류 라는 장점 아닌 장점이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JAVA가 도입되며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고가의 대기업 하드웨어와 프레임웍 소프트웨어와 3-tier 방식 하드웨어 기반의 프레임웍 개발이 중심이 되며..
중소기업의 자금은 도저히 그 규모를 맞출수가 없었습니다. 보증이라도 서야 그 금액의 책임을 질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아마 90년대초 취업한 386세대 님들은 아실겁니다. 일본은 그 당시 Perl 이 산업계 주류로 자리잡아가서.. 우리도 따라가고 있었지요..
그러나, Perl 이 자리잡을때쯤 JAVA가 붐이 일며 산업계에 너도나도 도입하자 죽어버렸지요..
지금도 일본은 Perl로 산업계 표준이며 JAVA는 라이센스 비용이 너무 크다하여 아직도 시장점유율이 낮아서 외화유출이 안되고 있다는건 어떻게 설명할까요?
Forums:
1. 자바 라이센스 비용이란게 뭘 말씀하시는
1. 자바 라이센스 비용이란게 뭘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2. 그리고 그 라이센스 비용이 비싸다는 근거는 무엇인지요?
3. 전 썬 장비가 예전에 많이 쓰인걸 본 적은 있지만, 이 기계들이 그렇게 비싼지 모르겠고 현재 자바를 이용해야 하는 곳에서 썬 장비를 그렇게 많이 쓰는지 모르겠군요. 더해서 왜! IMB, HP, Dell 등등... 다른 장비들도 비싸다면 당연히 비싼데 Sun Micro Systems의 '비싼' 장비들이 들어와서 이렇게 되었다고 말씀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4. 작성하신 내용에 '근거'가 될만한 자료는 하나도 링큳 ㅚ어 있거나 힌트가 될 만한 내용도 없습니다.
5. "지금도 일본은 Perl로 산업계 표준이며" 이 아니라 "지금도 일본은 Perl이 산업계 표준이며" 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외화 유출하고 이 이슈하고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의문이 들어 적어 봤습니다. 이런 쪽 주제의 글을 많이 올리시던데... 흠...
사람천사
...
이분은 잘 모르는 내용을 자신있게 말하는 취미가 있으신 것 같네요. http://kldp.org/node/120099#comment-543699
그거는 자바가 도입되어서 일어난게 아니라, 컴퓨터 네트웍 규모가 커지면서, 3-tier나 대형 프레임워크 개발이 중심이 되어왔던거고
그런 개발 프레임워크를 지원 잘 하는 제품으로써 자바가 성공을 했던 것 입니다. 자바가 저런걸 지원하는 유일한 플랫폼도 아니고요.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메인 프레임웍에 비해 썬 장비가 싸지 않았었나요?
뭐.. 제 기억엔 그렇습니다만.
힘없는자의 슬픔
그냥 근거 없는 개인적인 생각 그 이상은 아닐겁니다
실제로 이 주장에 근거는 전혀 없으며, jaurang2908님께서 의도했든 그렇지 않든 이미 여러 번 '근거 없는 자기 주장을 고집'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이상
이 글도 그 연장선으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일본은 IT 분야에서 '갈라파고스'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세계적인 유행을 거스르는 경우가 많았기에 일본의 사례 하나만 들어
자바를 공격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일본 이외의 IT 선진국에서 자바가 Perl에 밀리는 곳이 있는지 예를 들어 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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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일본은 Perl로 산업계 표준이며" 라고
"지금도 일본은 Perl로 산업계 표준이며" 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일본 야후에서
'일본 산업계 가장 많이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산업계 프로그래밍 언어'
등으로 검색 해 본 결과 Perl에 대한 얘기는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관련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 답변한 글에서 보면
웹관련 서버사이드 ・Web関連（サーバサイド）：JAVA、PHP（＋SQL）
웹관련 클라이언트 사이드 ・Web関連（クライアントサイド）：JavaScript、Flush
윈도우 어플 ・Windowsアプリ：C/C++、C#、VB
유닉스 어플 ・UNIX系アプリ：C/C++、Java
휴대전화 어플 ・携帯アプリ：Java、BREW（C/C++)
과학기술계산계 ・科学技術計算系：C/C++、Java、FORTRAN
기정학계・勘定系：C/C++、Java、COBOL
이상이 주류 언어라고 합니다.
또한 한 파견업체 사장의 글에는
자신이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파견을 보낸 사람은 JAVA관련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관련링크
http://detail.chiebukuro.yahoo.co.jp/qa/question_detail/q1118434476
http://detail.chiebukuro.yahoo.co.jp/qa/question_detail/q1111212006
일본 위키피디아에서도 perl이 산업계 표준이라는 말은 없네요.
산업계 언어로만 치면
가장 많이 쓰인 언어는 COBOL이라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대한 한글
http://aero.sarang.net/blog/2
http://aero.sarang.net/blog/2009/07/catalyst-vs-ruby-on-rails.html
Catalyst가 쓰이는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일본 최대의 Social Network 싸이트인 mixi
..
그래서 과거 글들에서도 jaurang2908 님께 출처를 물어보면 묵묵히 답변 없으셨군요.
저도 낚인적도 있구요.
글쎄요..~~
고가의 하드웨어 장비때문이 아니라,
전체 시스템의 규모가 커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비용도 증가하기 때문이라고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간단한 예를 들어볼까요?
예전에는 기차표를 끊을 때, 대부분 기차역에 가서 예매를 했었지만,
지금은 기차표 예매의 거의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따졌을 때, 제반되는 비용(하드웨어 적인 측면만 보더라도,,) 과거와 동일하기를 바란다는건
잘못된 생각 아닐까요? 이러한 시대적 변화는 자바가 만들어 놨다고 보기 좀 힘들 듯 싶습니다.
물론, 지금 관행처럼 퍼져있는 재벌 SI업체들의 횡포는 문제가 되지만, 특정 프로그램 언어가 그 원인이 됬다고 하기에는 좀..무리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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