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보수, 성능, 일정 압박의 중심에서 gg를 외치다.

chicpark7의 이미지

과연 저 세가지의 모든 걸 충족시키면서 프로젝트를 완성 할 수는 없는 건가요??
그게 안되면 무엇을 우선시 해야 할까요??

NN의 이미지

글쎄요. 아무리 날고 기는 엔지니어나 컨설턴트라도 모든 변수를 최대치로 만드는
최적의 해를 만들어낼 순 없을걸요?

Optimal solution은 플라톤의 이데아 세계에서나 찾을 수 있습니다. 요구사항들의 집합을 현실과 맞대면 시키면, 언제나 희생해야 할 부분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각 이해당사자들끼리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보는거죠. 프로젝트에 관련된 모든 변수를 최대화시켜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만족도를 최고로 높이는 방법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럼 여러 요소들중에 무엇을 우선시 해야 하느냐? 맥빠지는 얘기 같지만 그건 case by case 가 되겠네요. 보통의 경우 기능구현과 일정이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하는 주요 팩터가 되겠지만, 꼭 그런건 아닙니다. 각 상황에 맞게 어느 팩터를 더 높은 가치로 잡을건지 고려해야 합니다. 이건 엔지니어보다는 PM 혹은 경영자의 몫이겠지요. 문제는 PM이나 경영자가 이런걸 잘 못한다는거..ㅎㅎ.

shint의 이미지

오래도록 기술을 갈고 닦은후에(일정 압박이 줄어들것 같습니다.)
성능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면.(성능'이 좋은 상황이 되었군요;;;)
유지보수가 좀 더 쉽게 될 것 같습니다.

결국. 오랜시간 노력한다면. 가능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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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모든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매일 1억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정규 근로 시간을 지키는. 야근 없는 회사와 거래합니다.

각 분야별. 좋은 책'이나 사이트' 블로그' 링크 소개 받습니다. shintx@naver.com

Tony의 이미지

성능을 우선시할필요는 없겠죠... 대부분의 프로젝트에서...

select99의 이미지

세가지를 다요구 할만큼 보수를 주나요??

그렇지도 않으면서 압박하는곳은 조심하세요..

세가지를 모두 충족하게 되면 님은 곧 그곳을 나가게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