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와 INTEL 칩
글쓴이: yuni / 작성시간: 수, 2010/12/22 - 12:15오후
얼마전 회사 주방에 신품 놋북을 판매 한다는 방이 붙었습니다.
의외로 AMD칩이 인기가 없더군요. 한 2년 쓰면 고장 날꺼라는 둥. 발열이 넘 심하다는 둥.
저는 처음으로 AMD칩이 들어간 놋북이 나왔을때, 참으로 좋았습니다. 가격도 좀 더 저렴 했던 걸로 기억을 하고요.
어쩌면 광고의 효과 일까요? 저는 2000년에 산 AMD 칩이 내장된 놋북도 아직 고장이 안 났거던요. 발열 문제도 모르겠고. 일년 반 쯤에 한번 분해해서 먼지를 털어 내 주긴 합니다만.
그냥 일반인들의 인지도가 바뀐건가요? 아니면 저만 모르고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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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노트북을 6년전에 구입해서 아직도 쓰고
amd노트북을 6년전에 구입해서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일단 배터리 소모도 인텔보다 빠르고 발열도 더 많음. 그러다 보니 쿨링팬이 더 강하게 돌아야 하니 더 시끄럽죠.
데스크탑과는 다르게 원하는 쿨링팬으로 바꿀수 없으니 그 소음을 견뎌가면서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년쯤에 AMD노트북 구입한거는 대체적으로 좋아졌더라구요. 소음 발열 모두요. 하지만 주변에 아직 인텔보다 좋다라고 라고 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음.
예전부터 AMD가 노트북에서는 인지도가 인텔보다 한참 더 아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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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데스크탑은 AMD 나 인텔이나 별 차이없고,
경험상, 데스크탑은 AMD 나 인텔이나 별 차이없고, 오히려 같은 가격대에서는 AMD 가 인텔보다 좋지만...
노트북은 그렇지는 않더군요. 처음 1년 정도는 괜찮은데, 그 이후가 되면 뭔가 AMD 쪽은 문제가 생깁니다.
제가 겪었던 것 중 하나는 CPU 와 쿨링팬이 떨어져서 붙이기만 하면 되는데, 구조가 특이해서 A/S 센터에서는 못 붙인다며 보드를 갈아야 한다는데, 보드값이 새 노트북 가격보다 비싸더군요....
결국은 그냥 회사에서 spot 용접기로 살짝 살짝 붙여서 잘 쓰고는 있습니다. A/S 가 좀 아쉬운 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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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잘 모르겠지만 intel에 비해 amd가
요새는 잘 모르겠지만 intel에 비해 amd가 발열이 심하더라구요.
2년째 amd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데 설계상의 미스는 둘째 치더라도 발열이 심해서 한여름엔 켜는 것조차 두려울 정도입니다 ㅠㅠ
(오히려 겨울에는 손난로 대용으로 쓸 수가 있지요)
AMD가 좀 뜨겁긴 합니다.
AMD가 좀 뜨겁긴 합니다.
저도 AMD노트북을 많이 써 왔는데(..저예산 컴퓨터를 자주 쓰는 편이다 보니) 확실히 인텔에 비해 냉각문제가 심합니다.
제가 경험해온(굳이 제 노트북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컴퓨터의 경우도) AMD노트북 전부 다 1-2년에 한번쯤은 뜯어서 쿨러를 청소해주고 써멀패드를 갈아주지 않으면 과열문제가 생겼습니다.
반면 다른 지인들이 사용하시는 인텔 노트북은 같은 기간동안 별 탈 없었습니다.
성능도 별로 뛰어난 편은 아닙니다. 요즘은 인텔 신형 CPU들이 워낙 좋아서 AMD가 밀립니다. 그래서 가격대 성능비로 승부볼 수 밖에 없지요.
아아 AMD 4850e 쓰고 있는데... Max
아아 AMD 4850e 쓰고 있는데...
Max Temps (C) 78'C
Wattage 45 W
45W 라서 샀는데 요즘은 역전되었나보군요 ㅎㅎ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데스크탑은 여전히 볼만한 수준입니다..
데스크탑은 좀 밀리긴 하지만 그래도 볼만한 수준입니다..
노트북이 예전부터 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