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ㅋㅌ 신사업기획 첫 직장으로 어떨까요?

amun의 이미지

IT 관련 석사를 졸업하고 취업을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통신사 ㅋㅌ의 최종발표를 앞두고 있는데요. (10일)

기술, 마케팅, 영업 직무 쪽으론 아는 선배들이 있어서 어느정도 감이 오는데..

신사업기획 쪽은 아는 분이 없어서 정보가 없네요.

제가 알기론 ㅋㅌ 서초사옥에서 근무하게 되는걸로 알고 있구요. (사장/회장님도 그쪽에 계시는걸로..)

첫 직장으로 나쁘진 않다고 생각은 하는데, 일반공채는 석사 인정을 안해준다고 해서 좀 껄끄럽기도 하네요.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됬네요. :-)

아무래도 KLDP엔 나름 IT 분야에 오랫동안 종사한 분들이 많은지라..ㅎㅎ

anfl의 이미지


휴~ 막상 가보면 어느순간 "내것은 아무것도 없었구나"라는 것을 알게되실겁니다.
어차피 그래서 임금받고 가는거지만...

막상 듣고 싶어하는 신사업기획쪽 이야기는 아니라서 죄송하네요.


maylinux의 이미지

아이폰나오는 그 회사 인가보지욤?

제가 알고 있기는 회장님은 분당에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뭐.. 그거야 상관없는 이야기겠구..

신입사원이라면... 어느 부서든 간에 엇비슷합니다 ㅋㅋ

다만 ㅋㅌ 가 좀 공기업 냄새가 나는 회사라서 좀 딱딱하긴 합니다.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magingax의 이미지

ㅋㅌ.. 생각보다 빡셉니다. 예전 공기업때와는 다르고. 거의 10시 퇴근은 기본.
팀제라 직급은 없고. 프로젝트별로 움직입니다.
일은 사기업처럼 빡세고, 줄타기 해야하는 공기업 문화는 여전합니다.
한마디로 죽도록 일해도 줄 잘못타면 날라 갑니다.
윗사람 날라가면서 같이 날라가는 경우를 몇번봐서.
경력좀 쌓고. 공기업으로 옮기삼.

LISP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lisper
방송기술 개발업체
http://playhouseinc.co.kr

amun의 이미지

아는 사람한테 물어봐도..

IT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 물어봐도..

좋은 대답은 없는 느낌이네요. ㅠ_ㅠ

흐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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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 Mabel Newcomber

iris의 이미지

오너나 핵심 간부가 Feel을 받아 의욕적으로 추진할 때는 괜찮은데, 문제가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이기에 뭔가 배워가며 하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그 사업이 아니라고 판단이 되면 가장 먼저 '烹' 당하는 부서이기도 합니다. 성공하면 크고 실패하면 그야말로 삶아 제삿상에 올려지는 존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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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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