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일, 2000/10/29 - 9:31오후
리눅스를 시작한지 어언 6개월가량....
이제 kldp 와는 정이 너무 들어버렸습니다.
겜방가도 겜 하기 전에 먼저 띄워보고..
회사에서도 수시로 띄워보고
동아리방에서도 수시로 들어와보고
집에서도,, 학교 컴실에서도....
많은 분들의 도움을 등에 업고, 리눅스에도 많이 익숙해졌씀미다.
이제 다른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아서 또 즐겨야 할텐데...
갑자기 막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고수님들이 많고,
저의 실력은 바닥을 기는데다가....
쩝...
그래서 친구넘들과 술을 한잔 했습니다.
술먹고 생각하니 더욱더 막막합니다.
휴우....
내년에 복학하면 4학년,
내년 이맘때쯤 취직자리를 찾아 헤매겠죠......
답답하군여...
프로그래머, 시스템관리자의 길은 왜 이리도 험한것인가!!!
-_-;
헝헝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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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조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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