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리맨의 오랜만의 서울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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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교보에 가서 놀았습니다...
누나 둘이랑 그냥 나가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교보 -> 명동 -> 한강 -> 마을 -> 집

교보에서 기타 책사고
명동에서 펌프하고 (^^; 어쩌다가 보니까... )
한강에서 라면먹고...
마을 와서 노래방 가서 신나게 목이 쉬도록 노래 하고...
집에서 크래쉬꺼 듣고 있습니다 ^^;

그럼...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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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펌프하고 (^^; 어쩌다가 보니까... )

냐함.. 펌프얘기 들으니까 어제 처음 시도했던 DDR 생각이 나네여..
어제 저녁에 친구랑 같이 근처 중국인 오락실엘 놀러갔드랬어여..
거기 보니까 DDR기계가 있길래 함 해봤거든여.. 사실 첨한거라서
무지 떨렸는뎅 그래두 지딴엔 펌프퓨전(PC용) 좀 해봤다구 발4개
짜리에 도전해씀다.. 돈넣구 모드 골를때까진 아주 의기양양
주위에 있던 사람들 몰려오고.. 노래는 뭔지 몰게꼬 암튼 시작했는데..
어헉...이게 왜 눌렸다는 판정이 안나오져..-_-;;
별로 어려워 보이진 않았는뎅 계속 MISS나구 우우~ 하는 야유소리
나니까니 안보던 사람들두 갑자기 나한테 시선집중 그러다보니 전
더 쫄아서리 한개두 제대로 못밟아보구 끝났슴다..
다하구 뒤를 돌아보니 그 많던 사람들 다 떠나구 제 친구만 외로이
서있더군여..무지 쪽팔렸음..^^;;

근데 이거 왜 그랬을까여? 좀 쎄게 밟아야 했던건가여?
아무리 발판 위치가 펌프랑 틀리다구 해두말이쥐..
물론 제가 실력이 없는건 확실하지만서두^^;;

친구는 제가 집에서 펌프퓨전 하는거보구 졸라 기대하다가
것두 못한다구 막 놀리더만여.. 짜아식 너두 함 해바라 ㅠ.ㅠ

암튼... 우리 헛솔맨님은 펌프두 잘하시구 기타두 치시구
컴터두 잘하시구 헛소리두 잘하시구 아 이건 아니구 암튼 -.-
앞으로두 그 열정 변함없기를 바래용^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