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이만을 위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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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주정뱅이가 얼음판을 톱질하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울리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 그 얼음밑에는 물고기가 없을 것이다 "

술주정뱅이는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다시 톱질을 시작하는데 또 다시 그 목소리가 들려왔다.

" 내가 말했지?? 거긴 물고기가 없다니까.. "

술주정뱅이가 다 둘러보았지만 개미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다.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다시 톱을 들었다.

얼음에 톱을 갖다 대기도 전에 아주 화난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렸다.

" 허어!! 이번이 세번째 경고다!!물고기가 없다고 했지?? "

술주정뱅이는 겁이나서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 물고기가 없는걸 어떻게 아십니까?혹시..하느님이세요?? "

" 아니다!!

나는... 이 아이스하키장 관리인이다. " -_-;;

멈추어진 공기는 더이상 바람이 아니다.~ 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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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네떡이 맛이가서 겨우 오늘 확인..
흐... 오늘 중으로 고쳐야하는디..
여전히 재밌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