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투구동작을 했더니 몸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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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낮에 3시간, 밤에 2시간 투구동작을 했는데 아직까지도 팔이 아프군요. 오른팔은 거의 다 나았는데 왼팔은 아직 덜 나았습니다.

오른팔로는 주로 오버핸드 동작을 했는데, 이전에 팔꿈치에 몇 번 강하게 힘을 줬다가 아팠기 때문에 동작을 부드럽게 취할 수 있었는데요

왼팔은 오버핸드 사이드암 언더핸드 다 탐구해본답시고 팔에 엄청난 부하가 걸렸습니다. 언더핸드로 던질 때 공에 힘이 제일 강하게 실리길래 언더핸드 동작을 했는데 겨드랑이부터 팔꿈치 사이의 근육에 통증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공은 경식구를 사용했고요, 오른팔로는 20m 정도 거리까지 직구로 잘 나갑니다. 왼팔은 아직 땅을 칩니다. 릴리즈 포인트를 좀 더 앞으로 가져오기 위해서는 허리를 기울여 줘야 하는데 아직 모션이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오른팔로 던질 때 취하는 오버핸드 동작의 모션도 완성된 것이 아닙니다. 팔의 물리적 힘 자체가 약하므로 모션을 크게 취해줍니다. 그래서 100구 넘게 던졌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회복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왼팔로 던지는 것은 거울에 비친 정대현과 똑같은 투구폼을 취하려 하는데, 잘 안 됩니다. 굳이 언더로 던지려고 하는 이유는, 오버핸드로 던질 때, 힘을 조금만 주면 공이 자꾸 땅바닥을 향해서 그렇습니다. 언더로 던져도 자꾸 땅바닥을 향하기는 마찬가지지만 힘을 강하게 줄 수 있으니 상체를 숙이고 허리를 기울일 때의 타이밍만 맞추면 똑바로 나갈 듯합니다.

어쨌든 과도한 투구동작 하니 몸이 나갔습니다. 오버핸드 동작의 모션을 크게 할 때마다, 그리고 언더핸드 동작을 탐구할 때마다, 예전에는 힘이 거의 걸리지 않았던 하체에도 부하가 걸리는군요.

어쨌든 왼팔로 취하는 언더핸드 동작을 빨리 완성해서 100구 넘게 던져도 큰 무리가 없도록 해야... 흠

망치의 이미지

선수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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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타자와 우타자 모두 상대하기 위함인가요 ^^

HRMS 운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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